인천-임실-순천-성주-춘천도 백신 맞고 사망, 전국서 사망자 속출
전국 사망자 18명으로 급증
22일에도 인천, 전북 임실, 전남 순천, 경북 성주, 강원 춘천에서 독감백신을 맞은 고령자들이 잇따라 사망하며 '백신 공포'가 급확산되고 있다. 이로써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국 사망자는 18명으로 늘어났다.
인천에서 독감 백신을 맞은 70대가 숨졌다.
선학동에 사는 A(74·남)씨가 이날 오전 6시 8분께 자택 안방 침대 위에서 숨져 있는 것을 그의 아내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7시께 연수구 한 의원에서 독감 백신을 접종했다.
A씨가 접종한 백신은 질병관리청이 어르신 무료 접종을 위해 공급한 엘지화학의 '플루플러스테트라프리필드시린지주'이다.
인천에서 백신 접종후 숨진 것은 지난 16일 17세 고교생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전북 임실군에서도 독감 백신을 맞은 80대 여성이 숨졌다.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임실군에 사는 B(80대 중반)씨는 지난 19일 오전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았으며 지난 21일 오전 숨졌다. 그는 고혈압과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었다.
전남 순천에서도 독감 백신을 맞은 80대 남성이 22일 숨졌다.
순천시에 따르면 C(80)씨는 지난 19일 독감 예방 접종을 했으며 이날 오전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그는 심장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맞은 독감 백신은 녹십자 제품으로 전해졌다.
경북 성주에서도 지난 20일 한 의원에서 독감 백신을 접종한 70대 여성이 21일 오후 8시 20분께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강원 춘천에서도 독감백신을 맞은 80대 남성이 숨졌다.
전날 오전 동네 의원에서 독감백신을 맞은 D(80)씨는 이날 오전 9시께 길거리에서 쓰러졌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시간 뒤 숨졌다. 그는 심장질환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에서 독감 백신을 맞은 70대가 숨졌다.
선학동에 사는 A(74·남)씨가 이날 오전 6시 8분께 자택 안방 침대 위에서 숨져 있는 것을 그의 아내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7시께 연수구 한 의원에서 독감 백신을 접종했다.
A씨가 접종한 백신은 질병관리청이 어르신 무료 접종을 위해 공급한 엘지화학의 '플루플러스테트라프리필드시린지주'이다.
인천에서 백신 접종후 숨진 것은 지난 16일 17세 고교생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전북 임실군에서도 독감 백신을 맞은 80대 여성이 숨졌다.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임실군에 사는 B(80대 중반)씨는 지난 19일 오전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았으며 지난 21일 오전 숨졌다. 그는 고혈압과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었다.
전남 순천에서도 독감 백신을 맞은 80대 남성이 22일 숨졌다.
순천시에 따르면 C(80)씨는 지난 19일 독감 예방 접종을 했으며 이날 오전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그는 심장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맞은 독감 백신은 녹십자 제품으로 전해졌다.
경북 성주에서도 지난 20일 한 의원에서 독감 백신을 접종한 70대 여성이 21일 오후 8시 20분께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강원 춘천에서도 독감백신을 맞은 80대 남성이 숨졌다.
전날 오전 동네 의원에서 독감백신을 맞은 D(80)씨는 이날 오전 9시께 길거리에서 쓰러졌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시간 뒤 숨졌다. 그는 심장질환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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