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창원서도 독감백신 접종후 사망, 전국 총 13명
70대 두명 또 사망, 전국으로 '백신 공포' 확산
22일 경북 성주와 경남 창원에서도 독감 백신 접종후 사망자가 발생, 전국 사망자가 13명으로 늘어나면서 '백신 공포'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성주에 사는 70대 여성이 지난 20일 한 의원에서 독감 백신을 접종한 뒤 21일 오후 8시 20분께 숨진 채 발견됐다.
또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10분께 A(79)씨가 창원시 의창구의 한 대중목욕탕에서 숨져 있는 것을 목욕탕 직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유족 측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전 10시께 의창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독감 백신을 맞았다.
경남에서 백신 접종후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백신 접종후 사망자는 총 13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16일 인천을 시작으로 20일 고창, 대전, 목포, 21일 제주, 대구, 광명, 고양, 경북 안동, 대전에 이어 이날 성주와 창원에서도 백신 접종후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백신 공포'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성주에 사는 70대 여성이 지난 20일 한 의원에서 독감 백신을 접종한 뒤 21일 오후 8시 20분께 숨진 채 발견됐다.
또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10분께 A(79)씨가 창원시 의창구의 한 대중목욕탕에서 숨져 있는 것을 목욕탕 직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유족 측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전 10시께 의창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독감 백신을 맞았다.
경남에서 백신 접종후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백신 접종후 사망자는 총 13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16일 인천을 시작으로 20일 고창, 대전, 목포, 21일 제주, 대구, 광명, 고양, 경북 안동, 대전에 이어 이날 성주와 창원에서도 백신 접종후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백신 공포'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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