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91명, 해외유입 34명 급증이 결정타
유럽-미국의 2차 대유행 후폭풍
21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91명 발생,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해외유입이 급증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1명 늘어 누적 2만5천424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확진은 전날(58명)보다 33명 늘어난 수치다.
감염경로별로는 지역발생이 57명, 해외유입이 34명이다.
지역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 21명, 서울 13명, 인천 6명 등 수도권이 40명이다.
수도권 외에서는 부산이 10명으로 가장 많고, 대전 4명, 경북 2명, 울산 1명이다.
해외유입은 34명으로, 지난 7월 29일(34명) 이후 84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유럽과 미국에서 겨울을 앞두고 코로나19가 무섭게 2차 대유행을 하면서 국내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양상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22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2명은 자가격리중 서울(4명), 경기(3명), 강원(2명), 광주·충북·전남(각 1명)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450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1명 늘어 누적 2만5천424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확진은 전날(58명)보다 33명 늘어난 수치다.
감염경로별로는 지역발생이 57명, 해외유입이 34명이다.
지역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 21명, 서울 13명, 인천 6명 등 수도권이 40명이다.
수도권 외에서는 부산이 10명으로 가장 많고, 대전 4명, 경북 2명, 울산 1명이다.
해외유입은 34명으로, 지난 7월 29일(34명) 이후 84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유럽과 미국에서 겨울을 앞두고 코로나19가 무섭게 2차 대유행을 하면서 국내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양상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22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2명은 자가격리중 서울(4명), 경기(3명), 강원(2명), 광주·충북·전남(각 1명)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45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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