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76명. 부산 요양병원 집단감염 재확산
검사건수, 평일의 절반 이하 수준
19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76명 발생했다. 그러나 휴일인 까닭에 검사 건수가 4천697건으로 평일의 절반을 밑돌아 진정세 여부를 판단하기란 이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명 늘어 누적 2만5천275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91명)보다 15명 줄어든 수치다.
감염경로별로는 지역발생이 50명, 해외유입은 26명이다.
지역발생은 전날(71명)보다 21명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11명, 경기 15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이 30명이다. 경기도 SRC재활병원 집단감염이 상대적으로 줄어들면서 진정세를 보였다.
수도권 이외는 해뜨락요양병원에서 추가로 무더기 신규확진자가 나온 부산이 1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전·충남 각 2명, 광주·강원 각 1명이다.
해외유입 26명 가운데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4명은 자가격리중 서울·경기(각 3명), 경북(2명), 부산·인천·광주·충북·전북·경남(각 1명)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늘지 않아 직전일과 마찬가지로 누적 444명이다. 상태가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78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명 늘어 누적 2만5천275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91명)보다 15명 줄어든 수치다.
감염경로별로는 지역발생이 50명, 해외유입은 26명이다.
지역발생은 전날(71명)보다 21명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11명, 경기 15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이 30명이다. 경기도 SRC재활병원 집단감염이 상대적으로 줄어들면서 진정세를 보였다.
수도권 이외는 해뜨락요양병원에서 추가로 무더기 신규확진자가 나온 부산이 1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전·충남 각 2명, 광주·강원 각 1명이다.
해외유입 26명 가운데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4명은 자가격리중 서울·경기(각 3명), 경북(2명), 부산·인천·광주·충북·전북·경남(각 1명)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늘지 않아 직전일과 마찬가지로 누적 444명이다. 상태가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7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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