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75명, 엿새째 두자릿수 진정세
포천 육군부대 집단감염으로 경기도가 지역발생 절반
6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75명 발생, 엿새째 두자릿수 진정세를 이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명 늘어 누적 2만4천23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73명)보다 2명 늘어난 수치다.
감염경로별로 보면, 지역발생이 66명, 해외유입이 9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서 34명 발생한 게 두드러졌다. 포천의 육군부대에서 이틀간 36명이나 집단감염된 게 결정타였다.
서울은 13명으로, 전날보다 6명 줄어들며 '10명대' 안정세를 이어갔다.
인천은 4명 발생했다.
수도권외에서는 전북에서 정읍의 일가족 집단감염으로 신규 확진자가 9명 발생해 가장 많았고, 이어 부산 3명, 대전 2명, 울산 1명 등이다.
정읍 집단감염은 추석 연휴 기간중 가족모임 등을 통해 발생한 '조용한 감염'으로 추정돼 방역당국을 긴장케 하고 있다.
해외유입 9명 가운데 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4명은 자가격리중 서울(2명), 경기·대전(각 1명)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늘지 않아 누적 422명을 유지했다.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줄어 105명이다.
전날 하루 이뤄진 검사 건수는 1만3천55건으로, 직전일(6천33건)의 배를 웃돌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명 늘어 누적 2만4천23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73명)보다 2명 늘어난 수치다.
감염경로별로 보면, 지역발생이 66명, 해외유입이 9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서 34명 발생한 게 두드러졌다. 포천의 육군부대에서 이틀간 36명이나 집단감염된 게 결정타였다.
서울은 13명으로, 전날보다 6명 줄어들며 '10명대' 안정세를 이어갔다.
인천은 4명 발생했다.
수도권외에서는 전북에서 정읍의 일가족 집단감염으로 신규 확진자가 9명 발생해 가장 많았고, 이어 부산 3명, 대전 2명, 울산 1명 등이다.
정읍 집단감염은 추석 연휴 기간중 가족모임 등을 통해 발생한 '조용한 감염'으로 추정돼 방역당국을 긴장케 하고 있다.
해외유입 9명 가운데 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4명은 자가격리중 서울(2명), 경기·대전(각 1명)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늘지 않아 누적 422명을 유지했다.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줄어 105명이다.
전날 하루 이뤄진 검사 건수는 1만3천55건으로, 직전일(6천33건)의 배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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