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온 노출' 의심 백신 접종자, 2천300명 육박
'이상 반응' 신고자도 4명 늘어 총 12명
'상온 노출' 의심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맞은 접종자가 2천명을 넘어 2천300명에 육박했다.
질병관리청은 2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 관련 참고자료를 통해 "현재 (상온 노출 여부를) 조사 중인 정부 조달물량 접종 건수는 1일 기준 2천290건(명)이 보고됐다"고 밝혔다.
질병청이 전날 발표한 1천910명에 비해 하루새 380명 늘어난 수치다.
당초 질병청은 백신 사용 중단을 발표한 직후인 지난달 22일 "문제의 백신 접종자는 1명도 없다"고 호언했으나 9월 25일 이후부터 105명→224명→324명→407명→873명→1천362명→1천910명→2천290명 등으로 연일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접종자가 나온 지역은 강원과 울산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다.
지역별로는 서울 149명, 부산 109명, 대구 105명, 인천 214명, 광주 361명, 대전 17명, 세종 51명, 경기 673명, 충북 1명, 충남 74명, 전북 326명, 전남 31명, 경북 161명, 경남 10명, 제주 8명 등이다.
상온 노출 의심 백신을 맞고 이상 증상을 신고한 사람도 전날보다 4명 늘어 총 12명이 됐다.
연령별로는 10대 미만 3명, 10대 2명 등 소아·청소년이 5명이며, 성인은 30대 3명, 50대 3명, 60대 1명 등 총 7명이다.
추가된 4건은 몸살 1건, 인후 불편감 1건, 발열 2건으로 증상은 호전된 상태라고 질병청은 전했다.
질병관리청은 2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 관련 참고자료를 통해 "현재 (상온 노출 여부를) 조사 중인 정부 조달물량 접종 건수는 1일 기준 2천290건(명)이 보고됐다"고 밝혔다.
질병청이 전날 발표한 1천910명에 비해 하루새 380명 늘어난 수치다.
당초 질병청은 백신 사용 중단을 발표한 직후인 지난달 22일 "문제의 백신 접종자는 1명도 없다"고 호언했으나 9월 25일 이후부터 105명→224명→324명→407명→873명→1천362명→1천910명→2천290명 등으로 연일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접종자가 나온 지역은 강원과 울산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다.
지역별로는 서울 149명, 부산 109명, 대구 105명, 인천 214명, 광주 361명, 대전 17명, 세종 51명, 경기 673명, 충북 1명, 충남 74명, 전북 326명, 전남 31명, 경북 161명, 경남 10명, 제주 8명 등이다.
상온 노출 의심 백신을 맞고 이상 증상을 신고한 사람도 전날보다 4명 늘어 총 12명이 됐다.
연령별로는 10대 미만 3명, 10대 2명 등 소아·청소년이 5명이며, 성인은 30대 3명, 50대 3명, 60대 1명 등 총 7명이다.
추가된 4건은 몸살 1건, 인후 불편감 1건, 발열 2건으로 증상은 호전된 상태라고 질병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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