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추석때 부모·친지 방문 자제해달라"
"고향 가더라도 개인차량 이용하고 차례 참석인원도 최소화"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7일 "이번 명절에는 부모님과 친지분의 안전을 위해 방문을 자제하고 집에서 쉬어달라"고 요청했다.
박 장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추석이 다가오지만 명절의 여유로움과 설렘보다는 걱정과 우려가 앞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5월 연휴, 8월 휴가철 이후 대규모 집단 감염을 우리는 이미 경험했다"면서 "명절 대이동이 바이러스 확산 통로가 돼 또다시 전국적으로 감염이 전파된다면 지금보다 더 큰 희생을 감내해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도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고향 친지들 방문을 가급적 자제해달라"며 "고향에 가시더라도 개인차량을 이용하고 그 다음에 집에 차례 참석 인원도 최소화하고 가급적이면 짧은 시간에 머무르고 반드시 집에서는 마스크를 착용을 하고, 왜냐하면 어르신들을 만나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그 다음에 손 씻기 등 개인방역을 철저하게 해라"고 당부했다.
박 장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추석이 다가오지만 명절의 여유로움과 설렘보다는 걱정과 우려가 앞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5월 연휴, 8월 휴가철 이후 대규모 집단 감염을 우리는 이미 경험했다"면서 "명절 대이동이 바이러스 확산 통로가 돼 또다시 전국적으로 감염이 전파된다면 지금보다 더 큰 희생을 감내해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도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고향 친지들 방문을 가급적 자제해달라"며 "고향에 가시더라도 개인차량을 이용하고 그 다음에 집에 차례 참석 인원도 최소화하고 가급적이면 짧은 시간에 머무르고 반드시 집에서는 마스크를 착용을 하고, 왜냐하면 어르신들을 만나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그 다음에 손 씻기 등 개인방역을 철저하게 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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