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확진 34명, 광화문집회 40명 증가
여의도순복음교회 관련 감염자 41명으로 늘어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하룻새 34명, 광화문집회 확진자가 40명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정오 기준으로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34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87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15명은 n차 감염이며, 21곳에서 n차 감염이 발생했다.
광화문집회 관련 확진자는 이날 정오까지 40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가 176명이 됐다.
이들 두곳 관련 신규 확진자는 74명으로, 다소 증가세가 수그러들었다.
반면에 다른 대형교회들에서 집단감염자가 쏟아져 나와 방역당국을 긴장케 하고 있다.
특히 신도 숫자가 56만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단일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관련해 접촉자를 조사하던 중 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총 41명으로 늘었다.
인천 부평구 갈릴리교회와 관련해서도 6명이 더 늘어 이날까지 총 38명이 확진됐다.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의 경우 자가격리 중인 2명이 추가로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182명으로 늘었다.
이달 1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2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3천39명 가운데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깜깜이 환자 사례는 총 470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15.5%에 달했다.
지난 20일의 20.2%보다는 낮아진 것이나, 여전히 정부 관리 목표치인 5%를 3배 웃도는 숫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정오 기준으로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34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87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15명은 n차 감염이며, 21곳에서 n차 감염이 발생했다.
광화문집회 관련 확진자는 이날 정오까지 40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가 176명이 됐다.
이들 두곳 관련 신규 확진자는 74명으로, 다소 증가세가 수그러들었다.
반면에 다른 대형교회들에서 집단감염자가 쏟아져 나와 방역당국을 긴장케 하고 있다.
특히 신도 숫자가 56만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단일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관련해 접촉자를 조사하던 중 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총 41명으로 늘었다.
인천 부평구 갈릴리교회와 관련해서도 6명이 더 늘어 이날까지 총 38명이 확진됐다.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의 경우 자가격리 중인 2명이 추가로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182명으로 늘었다.
이달 1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2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3천39명 가운데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깜깜이 환자 사례는 총 470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15.5%에 달했다.
지난 20일의 20.2%보다는 낮아진 것이나, 여전히 정부 관리 목표치인 5%를 3배 웃도는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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