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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나흘만에 다시 20명대로 진정

지역감염, 수도권에서만 발생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40명대에서 다시 20명대로 낮아졌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 모두 줄어든 결과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명 늘어 누적 1만4천519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20명대로 낮아진 것은 나흘 만이다.

감염경로별로 보면 지역발생이 9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지역발생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6명, 경기 3명 등 9명 모두 수도권에서 나왔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11명 가운데 5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6명은 자가격리중 서울(3명), 경기(2명), 경북(1명)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303명이 됐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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