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여론조사] 이-박 격차, 한자리수로 축소
이-박 동반하락, 한나라 지지층에선 오차범위내 축소
이명박-박근혜 지지율 격차가 18일 SBS 여론조사에서도 한자리 숫자로 급감했다.
18일 SBS <8시 뉴스>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17알 전국 성인 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오늘이 선거일이라면 누구를 찍을지'를 물은 결과 이명박 전 시장 33.5%, 박근혜 전 대표 24.8%로 조사됐다.
검증 공방의 여파로 이 전 시장의 지지율은 지난달 말에 비해 7.9% 포인트 빠지고 박 전 대표의 지지율도 1.8% 포인트 빠졌으나, 이 전시장 낙폭이 더 큼에 따라 지지율 격차는 지난달의 14.8%포인트에서 한자리 수인 8.7% 포인트로 크게 좁혀졌다.
이 전 시장은 서울, 인천, 경기, 호남에서 여전히 박 전 대표를 앞섰지만, 충청을 비롯해 경남·북과 강원, 제주에서는 박 전 대표에게 추월당했다.
특히 한나라당 후보를 상대한 조사에는 이 전 시장 38.9%, 박 전 대표 34.7%로 오차한계 안으로 격차가 좁혀졌다.
이밖에 손학규 전 지사 6.6%, 정동영 전 의장이 3.5%, 이해찬 전 총리 2.0%%, 유시민, 권영길 의원이 각각 1.8%, 한명숙 전 총리 1.7% 순으로 나타났다.
범여권 후보 지지도는 손학규 전 지사 23.1%, 정동영 전 의장 8.2%, 한명숙 전 총리 7.6%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구간에 오차 범위는 ± 3.1% 포인트였다.
18일 SBS <8시 뉴스>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17알 전국 성인 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오늘이 선거일이라면 누구를 찍을지'를 물은 결과 이명박 전 시장 33.5%, 박근혜 전 대표 24.8%로 조사됐다.
검증 공방의 여파로 이 전 시장의 지지율은 지난달 말에 비해 7.9% 포인트 빠지고 박 전 대표의 지지율도 1.8% 포인트 빠졌으나, 이 전시장 낙폭이 더 큼에 따라 지지율 격차는 지난달의 14.8%포인트에서 한자리 수인 8.7% 포인트로 크게 좁혀졌다.
이 전 시장은 서울, 인천, 경기, 호남에서 여전히 박 전 대표를 앞섰지만, 충청을 비롯해 경남·북과 강원, 제주에서는 박 전 대표에게 추월당했다.
특히 한나라당 후보를 상대한 조사에는 이 전 시장 38.9%, 박 전 대표 34.7%로 오차한계 안으로 격차가 좁혀졌다.
이밖에 손학규 전 지사 6.6%, 정동영 전 의장이 3.5%, 이해찬 전 총리 2.0%%, 유시민, 권영길 의원이 각각 1.8%, 한명숙 전 총리 1.7% 순으로 나타났다.
범여권 후보 지지도는 손학규 전 지사 23.1%, 정동영 전 의장 8.2%, 한명숙 전 총리 7.6%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구간에 오차 범위는 ± 3.1% 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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