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정치전문가들 "손학규, 바람직한 대통령 1위"
6개월만에 손학규, 이명박 앞질러
노무현 대통령이 <한겨레>와 인터뷰에서 맹비난한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정치분야 오피니언 리더들을 상대로 한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소장 김헌태)에 따르면, 국회보좌관 20명, 국회출입기자 30명, 시민단체 관계자 20명, 학계 30명 등 정치분야 전문가그룹 1백명을 대상으로 지난 8~13일 '차기 대통령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를 물은 결과 가장 많은 34.7%가 손학규 전 지사를 꼽았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21.3%로 그 뒤를 이었으며, 박근혜 전 대표는 6.8%를 얻었다. 대선출마를 포기한 공식선언한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도 이번 조사에서는 10.6%를 얻어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 정치분야 오피니언리더 조사에서는 이명박 26%, 손학규 16%로 앞섰었다. 반년 사이에 손 전지사가 이 전시장을 추월한 것.
그러나 차기 대통령 당선 가능성에서는 이명박 전 시장이 48.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손학규 전 지사 22.2%, 박근혜 전 대표 16.9% 순으로 나타났다.
8월 경선에서 한나라당 대선후보로 누가 선출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이명박 62.6%, 박근혜 37.4%로 나타났으며, 범여권진영 후보단일화 질문에는 손학규 55.5%, 이해찬 13.3%, 정동영 10.0% 순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소장 김헌태)에 따르면, 국회보좌관 20명, 국회출입기자 30명, 시민단체 관계자 20명, 학계 30명 등 정치분야 전문가그룹 1백명을 대상으로 지난 8~13일 '차기 대통령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를 물은 결과 가장 많은 34.7%가 손학규 전 지사를 꼽았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21.3%로 그 뒤를 이었으며, 박근혜 전 대표는 6.8%를 얻었다. 대선출마를 포기한 공식선언한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도 이번 조사에서는 10.6%를 얻어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 정치분야 오피니언리더 조사에서는 이명박 26%, 손학규 16%로 앞섰었다. 반년 사이에 손 전지사가 이 전시장을 추월한 것.
그러나 차기 대통령 당선 가능성에서는 이명박 전 시장이 48.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손학규 전 지사 22.2%, 박근혜 전 대표 16.9% 순으로 나타났다.
8월 경선에서 한나라당 대선후보로 누가 선출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이명박 62.6%, 박근혜 37.4%로 나타났으며, 범여권진영 후보단일화 질문에는 손학규 55.5%, 이해찬 13.3%, 정동영 10.0%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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