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文대통령 지지율 47.8%, 1.3%p↑
민주당 39.8%로 상승세, 한국당 28.5%로 하락
5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교통방송 의뢰로 지난 2~4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02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1.3%포인트 오른 47.8%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9%포인트 내린 48.3%로 나타났다.
진보층과 중도층, 20대와 30대, 50대, 60대 이상, 학생과 자영업, 사무직, 주부, 부산·울산·경남(PK)과 충청권, 서울에서 주로 상승했다. 40대와 경기·인천은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39.8%(▲0.4%포인트)로 2주째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28.5%(▼0.6%포인트)로 2주째 하락했다.
이어 정의당 7.4%(▲1.2%포인트), 바른미래당 5.1%(▼0.5%포인트), 우리공화당 1.5%(▼0.2%포인트), 민주평화당 1.1%(▼0.3%포인트)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 응답률은 5.8%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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