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엿새만에 또 발사. 조평통의 文대통령 비난직후
합참 "강원 통천에서 동해상으로 발사체 2회 발사"
지난 10일 발사후 엿새만이자, 지난달 25일이래 여섯번째 도발이다.
특히 이번 발사는 북한 대남선전기구인 조평통이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막말까지 동원해 원색비난하며 한미군사연습이 끝나더라도 "마주 앉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단언한 직후 단행된 것이어서 향후 남북관계에 먹구름을 짙게 드리우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16일 "북한이 오늘 아침, 강원도 통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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