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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군 장비가 문제라고? 군, 변명할 걸 변명하라"

"해상에서 새는 안보, 육지에서도 샌다"

바른미래당은 19일 북한 어선이 삼척항에 도착할 때까지 군경이 몰랐던 것과 관련 "군ㆍ경의 관련자는 사퇴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질타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해상에서 새는 안보, 육지에서도 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해상’이 아닌 ‘삼척항’에 정박된 상태. 엔진 ‘고장에 따른 표류’가 아닌 ‘정상 작동’되고 있었던 상태. 진상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인가? 은폐한 것인가?"라고 반문한 뒤, "국가 안보가 엉망진창"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또한 "우리나라 영토에서 '북에서 왔으니 휴대폰을 빌려달라'는 북한 주민. 군대는 허수아비인가?"라면서 "벌써부터 민간교류의 물꼬가 트이기라도 한 모양"이라고 비꼬았다.

그는 "상황이 이런데, 군 장비가 문제라는 군 당국은 제 정신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변명할 것을 변명해라. 구멍 뚫린 안보 앞에 국민 불안감이 커졌다. 국민의 생명 앞에 틈새가 있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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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 0
    경남도민

    문재앙 정부 뭐했노 이기야. 나도 군대 갔다왔고 예비군 훈련 다 받았는데 문재앙은 뭐 했어 심심하면 남자들 불러다 뺑뺑이 돌리고 훈련시키고 했는데, 거 문재앙은 뭐 했어! 복무기간 줄이고 gp철수하고 감시도 개판으로 하는 군대를 맨들어 놔 놓고 “나 대통령이요!” 그렇게 끄드럭거리고 말았다는 얘깁니까? 문재앙 정권이 직무유기 아입니까? (박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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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폐잔당 척살단

    야이 개10쉐기드라 ᆢ 니놈들 지배시는 없는 파란매직1번 어뢰도 수중으로 몰래 기내려와 천안함 폭침했는디 ᆢ 저게 모이 대수가 ㅡ 개에돼지쉐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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