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1대 1 고집 황교안, 말못할 사정 있어 은밀한 거래 시도?"
황교안의 3당 대표회동 역제안에 발끈
민주평화당은 4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5당 당대표 회동을 거부하고 1대 1 회담을 고집하는 진짜 목적이 의심스럽다"며 황 대표가 평화당, 정의당을 빼고 3당 대표회동후 1대 1 회담을 역제안한 데 대해 발끈했다.
박주현 평화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민생과 경제를 이야기하며 1대 1 회담을 고집하고 있는데, 민생이야 핑계라는 것이 뻔하고, 무슨 말 못할 사정이 있어서 은밀한 거래를 하려는 것이 아닌 한 1:1 회담을 이토록 고집할 이유가 없다고 보인다"며 뒷거래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그러면서 "황 대표의 말대로 '민생이 도탄에 빠져있고, 급한 것이 우리 경제 챙기는 것'이라면 조건 없이 만나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면 된다. 이 조건 저 조건 다는 것은 민생을 챙기려는 사람이 하는 행동이 아니다"라면서 "경제가 문제라고 하는데, 본인이 총리와 대통령 권한대행일 때는 경제가 좋았는가? 경제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나라가 아수라장이어서 탄핵당한 것을 잊었는가"라고 비난했다.
그는 청와대에 대해서도 "청와대도 황교안 대표의 비합리적이고 의심스러운 행태에 동조하지 않기 바란다"며 절대로 황대표의 3당 회동 역제안을 받아들이지 말 것을 경고했다.
박주현 평화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민생과 경제를 이야기하며 1대 1 회담을 고집하고 있는데, 민생이야 핑계라는 것이 뻔하고, 무슨 말 못할 사정이 있어서 은밀한 거래를 하려는 것이 아닌 한 1:1 회담을 이토록 고집할 이유가 없다고 보인다"며 뒷거래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그러면서 "황 대표의 말대로 '민생이 도탄에 빠져있고, 급한 것이 우리 경제 챙기는 것'이라면 조건 없이 만나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면 된다. 이 조건 저 조건 다는 것은 민생을 챙기려는 사람이 하는 행동이 아니다"라면서 "경제가 문제라고 하는데, 본인이 총리와 대통령 권한대행일 때는 경제가 좋았는가? 경제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나라가 아수라장이어서 탄핵당한 것을 잊었는가"라고 비난했다.
그는 청와대에 대해서도 "청와대도 황교안 대표의 비합리적이고 의심스러운 행태에 동조하지 않기 바란다"며 절대로 황대표의 3당 회동 역제안을 받아들이지 말 것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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