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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금주가 패스트트랙 마지막 기회. 대승적 결단하라"

윤소하 "조금씩 양보해 반드시 패스트트랙 태워야"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22일 "이번 주가 사실상 선거법과 공수처법 패스트트랙의 마지막 기회라고도 할 수 있다"며 여야에 합의 도출을 호소했다.

윤소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상무위 회의에서 "지난주 여야 4당 원내대표가 선거법과 공수처법을 마지막으로 조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시간이 이제 막바지에 달했다. 공수처 출범 문제 역시 이번 기회가 아니면 사실상 불가능해짐을 잘 알고 가능성 실현을 위한 서로의 입장과 의견을 공유해야 한다. 선거법 역시 이번 기회가 아니면 개정할 수 있는 기회마저 사라질 우려가 크다"며 "여야 4당은 이러한 점을 깊이 인식하고 서로의 인식차를 좁히며, 조금씩 양보하여 반드시 선거법 개정과 공수처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다. 대승적 결단을 촉구한다"며 거듭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에 결단을 호소했다.

이정미 대표는 자유한국당에 대해 "여야4당이 대국민약속 이행을 위해서 어렵게 힘을 모은 패스트트랙 논의도, 다짜고짜 ‘야합’이라고 찬물을 끼얹으며 또다시 훼방할 뜻을 분명히 했다"며 "‘약속 깨기’와 ‘팩트 왜곡’이 자유한국당의 전문분야임을 모르는 바 아니지만, 자기 손으로 멀쩡히 사인한 선거제합의를 이제와 뒤집어놓고 '독재권력 연장의 꼼수'라고 공격하는 근거는 너무나 궁색하다"며 한국당을 맹비난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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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적폐*참수

    멀쩡한 사람 빨갱이 만드는 악질 공안
    검새 출신 담마진ㅅ자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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