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22일 열린 여야5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여야4당의 패스트트랙 강행시 20대 국회 전면 보이콧을 경고하는 등 시작부터 날선 신경전을 주고받았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문희상 의장 주재로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회동에서 "오늘 회동에 제가 참석했지만 저를 빼놓고 또 4당이 만나겠다고 하니 도대체 이건 어떠한 이치인가"라며 "저를 빼놓고 계속 패스트트랙을 겁박하는 상황에서 어떤 진도를 나갈 수 있나"라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그러면서 "오늘 저를 빼놓고 만나지 말고 오늘 문 의장 앞에서 4월 국회 성과를 내고 20대 국회를 원만히 이끌어갈 수 있게 했으면 한다"며 "만약 패스트트랙을 태운다면 4월 국회가 없는 게 아니라 20대 국회도 없을 것"이라며 으름장을 놓았다.
그러자 문희상 의장은 "겁박은 누가 하는지 모르겠다"며 웃으며 받아넘겼다.
이에 나 원내대표는 "지금 이 자리에 사실 늘 올 때마다 교섭단체 대표만 만나는 게 아니라 늘 여당과 범여권 세력들만 있고 저 혼자 야당인 것 같다. 의장이 내 편을 들어줄 줄 알았는데 섭섭하더라"고 발끈했고, 문 의장은 "편을 들어드린 거에요"라고 맞받았다.
문 의장은 그러면서 "의회에서 하다하다 안되면 나가는 것인데 나가는 것이 정상이 아니다"라며 "하고싶은 마지막 말, 그거 하면 속이 시원할 마지막 말 한마디는 아껴야 의회주의가 살아난다. 그 말까지 하면 막말이 되고 그 말이 비수가 돼서 돌아와 부메랑이 되고. 그럼 서로 죽기만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도 "패스트트랙이란 게 최종적으로 국회에서 강행처리돼 일방적으로 표결 처리하는 것이 아니고 국회법에 분명히 규정된 신속처리절차"라며 "이후도 계속 합의절차를 해나갈 수 있다"고 거들었다.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 역시 "동물국회가 좋지 않기 때문에 국회선진화법을 처리해서 이렇게 운영하고 있지만 동물국회 문제가 아니라 식물국회 문제가 훨씬 심각하다는 게 입증됐다"며 "식물국회 문제를 계속 놔둘 건지 심각하게 고려해 조치해야 한다"고 힐난했다.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원내대표이기 전에 의원의 한사람으로서 부끄럽다. 일 좀 하자"며 "패스트트랙으로 전체 국민의 요구를 수행할 수밖에 없었던 저간에는 제1야당의 책임"이라고 비난했다.
페스트트랙하면 전부 물러난다고 한것같은데 물러나면 총선 1년을 앞당겨질수있겠네요. 말만 저렇게하고 한놈도 안물러날걸요? 저놈들 자기들 손해보는것은 절대 안하지요.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자기 이익만 챙기는 저런 집단을 내년총선 총선에서 정말 싸~악~ 쓸어 버려야됩니다. 이번에는 말로만하지말고 반드시 전부 물러나세요. 총선 앞당겨봅시다.
6·25전쟁 참전국 기념비 위에 음식을 펼쳐 놓고 식사를 하는 이들의 모습이 온라인을 통해 고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시민들은 지난 20일 한 기독교 선교단체가 주관한 행사의 참가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vop.co.kr/A00001400408.html
그들의 기득권 시스템을 유지할수없다.. 친일부역자본이 기반이된 재벌들을 위해 입법하고 사법부를 재벌의 하수인들로 채워서 국민들이 부당한 자본의 갑질에 소송해도 결국 패소하는 구조였기 때문이다.. 이것이 양극화의 원인이며.. 그래서 그들은 공수처법 통과를 막기위해 국회를 마비시키고 있는것이다.. 아무말이나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