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광장으로 나가 좌파독재 폭정 막겠다"
"이미선 임명 강행으로 좌파독재 퍼즐 완성"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정론관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국민과 야당의 마지막 열망을 걷어 차버리고 문재인 정권이 좌파독재의 길을 스스로 선택한, 좌파독재 퍼즐 완성의 날"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이 임명한 사람이 과연 이미선인가 남편 오충진인가, 대한민국 헌법재판관은 9명인가 10명인가"라며 "제 앞가림도 못하는 사람에게 그동안 재판받아온 사람들도 기가 막힐 판국에 하물며 대한민국 최고법인 헌법을 다루며 헌법재판관을 하겠다니 가당키나 한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제 우리는 분연히 일어나 무너지는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를 지켜내기 위해 문재인 정권의 좌파독재와 맞서 싸워야 한다"며 "자유한국당은 내일 광장으로 나아갈 것이다.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법치를 지키기 위해 분연히 일어서는 국민들 속으로 들어가 문재인 정권의 좌파독재 폭정을 함께 막아낼 것"이라며 장외투쟁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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