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강기윤 "경남FC와 팬 여러분께 정말 미안", 파문 진화에 부심

선거 막판에 치명적 악재 되지 않을까 전전긍긍

강기윤 자유한국당 창원성산 보궐선거 후보는 31일 황교안 대표와 자신이 전날 경남FC 축구장 안에서 선거유세를 벌여 경남FC가 승점 10점의 감점 위기에 봉착한 것과 관련, “경남FC와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정말 미안하고 죄송하다”며 파문 진화에 부심했다.

강기윤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보다 많은 분께 인사를 드리기 위해 의욕이 앞섰다”며 이같이 말햇다.

그는 이어 “절차를 지키는 데 부족한 부분이 있었고 앞으로는 그러한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거듭 고개를 숙였다.

그는 그러면서 “경남FC 측에는 잘못이 없었다는 점을 적극 소명하고, 이로 인해 경남FC가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국당은 피를 말리는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와중에 프로축구연맹의 규정을 묵살한 황당한 선거유세로 창원성산 유권자의 반발을 사, 선거에 치명적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분위기다.
강주희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1 0
    창원시민

    지금당장 강기윤은 사퇴하시오

  • 3 0
    호남자민련

    경남FC는 쓰레기 자한당 강기윤후보와 황교안대표에 대해서 고소고발 조치와 손해배상을 청구하시길 촉구합니다.장자연사건의 공범 황교안이 운동장에서 불법선거를 했습니다.이들에 대해서 선거관리위원회와 검찰에서 철저한 선거법 위반에 대해서 수사를 해 주시길 촉구합니다.

  • 7 0
    ㅋㅋㅋㅋㅋ

    승점 20점 깍여서 2부리그로 가라,,,
    경남에서 한국당 지지율 50% 하락 예상됨,,,,

  • 10 0
    적폐척살

    무법반칙 대마왕 황교활이가 본색을 만천하에 드러낸 황당한 사건이다.

    교활이에 비하면 홍발정제는 얌전하고 조신한 조선시대 양가댁 규수군.

  • 8 0
    전북사람

    근본이 어디 가겠는가!!!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관통하며 치외법권적 특권을 누렸던 자들이 누구였지?
    황교안을 낳은 부패친일기득권층들이 아니던가!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아무리 포장질을해도, 보암직하고 먹음직스럽고 화려하고 달라져 보이고 해도 본질은 본질일 뿐이다!
    요것들은 소각이 답이다!

  • 12 0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처럼..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 25 2
    축구인

    경남fc에 반드시 벌점 -10점을 부과해야 한다.
    다른 구단은 법과 규칙을 어길줄 몰라서
    지키는줄 아나?
    법과 규칙을 어기는 사람들에 대해서
    정확하게 처벌하지 않으면
    이 사회는 유지될 수 없다.
    경남fc 하나 봐주자고 한국 프로축구를
    죽일 수는 없다.

  • 28 0
    닥장수

    경기장 규칙도 안지키는 놈이 국회의원되면 법이나 제대로 지킬 것인가?

  • 1 12
    오히려

    자한당 지지자 결집만 불러올 듯.

    '우리가 남이가?' 사태처럼.

  • 27 0
    자진사퇴해라.. 시캬..

    쥐딩이만 살아서 나불나불..
    교활한 시키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