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박근혜 세금인하'(33%), '이명박 대운하'(8%)보다 낫다"
이명박 지지층조차 "박근혜 세금인하가 낫다" 월등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지난 29일 첫 경선 정책토론에서 '한반도 대운하' 공약이 집중공격을 받으면서 대운하 반대 여론이 급증해 초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은 박근혜 전대표의 '세금인하-정부축소' 공약을 이 전시장의 '대운하' 공약보다 압도적으로 선호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이 전시장측에 더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31일 <미디어다음>에 따르면, 조인스닷컴-리서치앤리서치와 공동으로 30일 '한나라당 대선후보들의 공약 중 어떤 게 가장 마음에 드냐'고 물은 결과 32.7%가 '세금인하-정부축소'라는 박 전 대표의 공약을 선택한 반면 '한반도 대운하'는 8.0%에 그쳤다.
심지어 이 전 시장 지지층에서조자 '세금인하-정부축소'는 31.5%였으나 대운하는 12.3%에 머물렀다.
이는 경제정책 공약에서 박 전대표가 판정승했다는 얘기에 다름 아니어서, 향후 이 전시장의 경제정책 전략 수정 여부가 주목된다.
이번 조사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5백명을 지역·성·연령별로 비례적으로 할당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오차 한계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31일 <미디어다음>에 따르면, 조인스닷컴-리서치앤리서치와 공동으로 30일 '한나라당 대선후보들의 공약 중 어떤 게 가장 마음에 드냐'고 물은 결과 32.7%가 '세금인하-정부축소'라는 박 전 대표의 공약을 선택한 반면 '한반도 대운하'는 8.0%에 그쳤다.
심지어 이 전 시장 지지층에서조자 '세금인하-정부축소'는 31.5%였으나 대운하는 12.3%에 머물렀다.
이는 경제정책 공약에서 박 전대표가 판정승했다는 얘기에 다름 아니어서, 향후 이 전시장의 경제정책 전략 수정 여부가 주목된다.
이번 조사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5백명을 지역·성·연령별로 비례적으로 할당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오차 한계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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