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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文대통령, 뒷짐 지고 지켜보겠다는 것"

"5자회동 형식은 상관없으니 文대통령 결단하라"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13일 "결국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에 모든 것을 떠맡기고 뒷짐 지고 지켜보겠다는 얘기"라고 반발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손학규 대표가 8일째 단식중인 국회 로텐더홀에서 원내정책회의를 열고 "어제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이 단식 농성장을 방문해 문 대통령이 직접 나서주시라는 요청에 대해 '대통령께서는 이미 대표성과 비례성이 강화되는 선거제로의 개혁에 찬성했고 지난 청와대 여야정협의체에서 합의까지 했다. 국회에서 논의해 좋은 안을 합의하면 그 안으로 국민들을 설득해 나가겠다'고 얘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문 대통령의 좀 더 책임감 있는 자세를 촉구한다"며 "국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이것보다 더 비상인 국가 상황이 어디 있나. 꽉 막힌 정국을 풀려하는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어 "청와대 참모진들이 문 대통령의 눈치를 보며 문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을 꺼려하고 매우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문 대통령께서 결단하셔야 한다. 5당 당대표 회담이 됐든 5당 원내대표 회담이 됐든 형식에 무관하다"며 문 대통령과의 여야 5자회동을 압박했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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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 0
    에이

    입법부와 행정부가 다르다면 애당초 왜 공약했는가?

  • 1 2
    김관영 원내대표님!

    입법부와 행정부도 구별 못하고 있는거 아십니까? 국회일은 국회의원들이 해야지 대통령은 왜 끌어들이세요? 입법부 일에 행정부가 관여하면 민주주의 아닙니다. 공부 좀 하세요.

  • 1 1
    어이 아래

    찰수 알밥이면서 무슨 과거 타령이여ㅋㅋㅋ

    고상한 척 스탠스 잡아볼려다 안되겠지?

    너넨 딱 3등이옄ㅋㅋㅋ

  • 3 1
    무식한 문베들아

    니네 참 어이없다.
    그럼 왜 일개 대통령이
    국회 입법사항인
    연동형 비례제는 공약하고
    지랄한거냐?

    제발 무식과 가난은
    가만 있으면 부끄러운거
    아니니까 아가리 닫고 있어라
    나도 친노에 문빠였다.
    도대체 문베들 사고수준은
    어디가면 살 수 있냐?
    쓰레기통이냐 하수처리장이냐?

    스스로 저급한 논리로 스스로
    얼굴과 인생에 침뱉는 짓 그만해라

  • 1 1
    ㅋㅋㅋ

    어차피 떨어질 애가 뭐라고 저렇게 나대는 지

  • 2 2
    입법부권한을

    행정부인 대통령이
    왜 결정하나?..
    박정희 유신독재처럼..
    삼권분립 무시하고
    막가자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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