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한국당 설득 안되면 야3당과 민주당만이라도 논의하자"
"임시국회 열어 유치원 3법 등 처리해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야3당이 자유한국당에게 연동형 비례제를 설득하라고 요구한 데 대해 "자유한국당이 선거법 개정에 적극 참여해서 실제로 대표성과 비례성을 강화하는 선거법 개정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어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를 비롯한 야3당에서는 (민주당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 한국당을 합의해서 설득해오라고 주장했는데 아무튼 노력을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그러나 제가 어제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도 만났고, 한국당의 몇 분들과 얘기했지만, 당 내에 선거법에 관한 논의가 아직 충분하지 않고, 또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인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저는 한국당에 대한 합의도출을 시도해보겠지만, 만약 여의치 않으면, 야3당과 민주당만이라도 연동형비례대표제를 중심으로 한 선거법개정에 대해 정개특위를 가동해서 논의를 활성화시키는 게 필요하다"며 야3당에 러브콜을 보냈다.
그는 이어 "한국당은 선거법에 대해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줄 것을 부탁드리고, 야3당은 정개특위가 어제 소위는 열렸다고 한다. 그래서 정개특위가 좀더 활성화될 수 있게 적극 참여해 논의를 이어나가자"며 "이번 기회에 선거법 개정이 이뤄질수있게 하는 게 옳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아울러 임시국회도 필요하다. 선거법 문제 뿐만 아니라 유치원 3법을 비롯해 필요한 여러 민생입법들도 처리를 했으면 한다"며 "그래서 한국당에 정식으로 다시 요청할 계획"이라며 12월 임시국회 소집을 주장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어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를 비롯한 야3당에서는 (민주당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 한국당을 합의해서 설득해오라고 주장했는데 아무튼 노력을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그러나 제가 어제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도 만났고, 한국당의 몇 분들과 얘기했지만, 당 내에 선거법에 관한 논의가 아직 충분하지 않고, 또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인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저는 한국당에 대한 합의도출을 시도해보겠지만, 만약 여의치 않으면, 야3당과 민주당만이라도 연동형비례대표제를 중심으로 한 선거법개정에 대해 정개특위를 가동해서 논의를 활성화시키는 게 필요하다"며 야3당에 러브콜을 보냈다.
그는 이어 "한국당은 선거법에 대해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줄 것을 부탁드리고, 야3당은 정개특위가 어제 소위는 열렸다고 한다. 그래서 정개특위가 좀더 활성화될 수 있게 적극 참여해 논의를 이어나가자"며 "이번 기회에 선거법 개정이 이뤄질수있게 하는 게 옳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아울러 임시국회도 필요하다. 선거법 문제 뿐만 아니라 유치원 3법을 비롯해 필요한 여러 민생입법들도 처리를 했으면 한다"며 "그래서 한국당에 정식으로 다시 요청할 계획"이라며 12월 임시국회 소집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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