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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민 뜻대로 가급적이면 의원정수 유지돼야"

"의원정수 늘리는 정개특위 안 올라오면 받을 수도"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29일 연동형 비례대표 도입시 의원정수 확대 논란에 대해 "국민들의 뜻이 있기 때문에 우리도 가급적이면 의원정수가 유지되는 안에서 선거개혁안이 도출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윤 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행 의원 수가 유지되는 선에서 선거제도 개혁이 어렵다는 여야간의 합의, 더 정확히는 정개특위의 합의안이 나오게 된다면 그 부분까지 받아들일 수 없다는 말을 드리는 것은 아니다"라며 증원 수용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그는 "비례대표 100석을 만드는 방법이 있고, 353명으로 정원을 늘리는 방법도 있지만 지역구를 200명으로 줄이는 방법도 있다"며 "지역구 의석을 줄이는 안은 당연히 논의될 수 있는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정개특위에서 조만간 안을 단수 또는 복수로 내놓는다면 우리당에서 그 안의 수용여부 논의에 즉각 착수할 것이고, 이를 통해 정개특위에서 여야 합의안 이뤄지길 희망한다"며 "가능하면 올해안에, 정개특위 활동시한이 끝나기 전에 정개특위안이 의결돼 본회의로 올라왔으면 좋겠고, 그렇게 된다면 내년 2월 임시국회에서 선거법 개정안을 다룰 수 있을거고 선거 1년 전 제도를 확정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김종민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도 "우리가 독일의 옷이 좋다고, 그 디자인이 좋다고 해서 사이즈를 고려 안 하고 입을 순 없지않나"라며 "디자인이 깨지지 않는 범위 안에서 사이즈를 맞춰 입는 게 맞고, 그런 정도에서 충분히 논의가 가능하다. 그런 논의는 정개특위의 임무"라며 100% 독일안은 수용 불가 입장을 드러냈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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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3 개 있습니다.

  • 0 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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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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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하지말고 컴퓨터추첨으로 국회의원 선출해야한다
    선출방식은 가/부 대상자들을 헌법으로정해놓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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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원시켜 ~

  • 0 0
    현재 의원300에 의원보좌관11명이면

    국회의원 300
    보좌관 3300
    합해서 3600명인데

    국회의원 1000명에
    보좌관 2명정도면
    합해서 3000명으로
    오히려 총숫자는 줄어든다..

  • 0 1
    의원수줄이자는 바미당 안대표의말은

    재벌이 로비하기에 편하고..로비비용도
    줄이려는 속셈을 대신 말하는것으로 보이는데
    민주당도 의원수를 고정하려고 한다면..
    바미당 안대표나 차이가 없다..
    국민뜻같은 아전인수는 하지말고..

  • 0 0
    가장좋은 국회의원세비 산정방식은

    현행 최저임금의 몇배로 하면..
    최저임금을 올려야 국회의원세비가
    올라가는 장점이 있다..
    비례대표 연동제처럼

  • 0 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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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
    문제는 의원 정수가 아니라

    자한당들 놈들 같이 능력없는 것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만 잘해봐라. 누가 뭐라나.
    권역 별 연동제가 답이다

  • 1 0
    가장좋은 국회의원세비 산정방식은

    현행 최저임금의 몇배로 하면..
    최저임금을 올려야 국회의원세비가
    올라가는 장점이 있다..
    비례대표 연동제처럼

  • 2 1
    현재 의원300에 의원보좌관11명이면

    국회의원 300
    보좌관 3300
    합해서 3600명인데

    국회의원 1000명에
    보좌관 2명정도면
    합해서 3000명으로
    오히려 총숫자는 줄어든다..

  • 1 0
    의원수줄이자는 바미당 안대표의말은

    재벌이 로비하기에 편하고..로비비용도
    줄이려는 속셈을 대신 말하는것으로 보이는데
    민주당도 의원수를 고정하려고 한다면..
    바미당 안대표나 차이가 없다..
    국민뜻같은 아전인수는 하지말고..

  • 0 1
    인구 십만당 의원1명은 되야한다

    자료제출거부..허위자료제출하는
    정부부처들로 인한 국감부실화를 비롯해서..
    국감인력부족문제..과로문제등을 해결하려면..
    일단 500명부터..시작해서..
    비리연결고리를 하는 보좌관 없에고
    국회의원만 1000명으로 하면
    국회의원의 신뢰를 회복할수있다
    1000명중에 일잘하는 국회의원이 되려면
    정말 열심히 해야하고
    보좌관이 없으므로 국회의원 세비증가도 없다..

  • 1 1
    연동형 비레대표제가 사표를 방지하고

    유권자의 표심을 반영하는
    최선의 방법으로 생각되므로
    민주당과 자한당은 양당기득권에만
    매달리지 말아야한다..
    물론 어떤정당이 지역주의로 지역구당선자비율이
    정당지지율보다 높은경우 지역구당선자가 적은 정당의
    비례성을 보완하는 의원수증가는 필수적인데..
    국회의원수가 300명 고정이 아니라 지역구당선에 따라
    300명이상으로 늘어난다..

  • 0 0
    연동형은정당별 총 의석수가 정당지지율

    에 의해서만 결정된다.
    서울의 총 의석이 지역구와 비례대표 합쳐서 100석이면
    정당지지율이 A당 30%, B당 10%로 나타났다면
    A당은 30석 B당은 10석배분한다.
    이 경우 A당지역구 당선자가 20명일때 당선확정
    나머지 10명은 비례대표순서에 따라 당선.
    만약 B당이 지역구 당선자가 없다면 10명 모두 비례대표
    후보 순서에 따라 당선자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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