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여야정 첫 출발 아주 좋았다. 석달에 한번씩 만나자"
오찬 겸해 2시간 40분동안 진행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첫 회의에 대해 "첫 출발이 아주 좋았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첫 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적어도 석달에 한 번씩은 모이는걸 제도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앞으로도 논의할 게 생기면 중간에라도 만나자는 것이 내 뜻"이라며 "앞으로 석달 단위로 국정 현안을 매듭지어가는 것으로 하자"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이어 농담조로 "다음은 언제 만나는거냐"고 말했고 "2월에 만나는 것"이라는 답이 나오자, "그럼 2월에 만나는 걸로 합의문에 들어가 있냐"고 말해 좌중에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이날 회의는 오전 11시 20분에 시작해 오후 1시에 마무리됐고, 이어 1시부터 2시까지 오찬을 겸한 회담이 이어져 총 2시간 40분간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첫 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적어도 석달에 한 번씩은 모이는걸 제도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앞으로도 논의할 게 생기면 중간에라도 만나자는 것이 내 뜻"이라며 "앞으로 석달 단위로 국정 현안을 매듭지어가는 것으로 하자"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이어 농담조로 "다음은 언제 만나는거냐"고 말했고 "2월에 만나는 것"이라는 답이 나오자, "그럼 2월에 만나는 걸로 합의문에 들어가 있냐"고 말해 좌중에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이날 회의는 오전 11시 20분에 시작해 오후 1시에 마무리됐고, 이어 1시부터 2시까지 오찬을 겸한 회담이 이어져 총 2시간 40분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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