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평양선언-군사합의 비준 환영. 야당도 협조하길"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 기다리기만 할 수 없기에 한 고육지책"
더불어민주당은 23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열어 평양공동선언-남북군사합의서를 승인의결한 데 대해 "정부의 평양공동선언과 남북군사합의서 비준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박경미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오늘 평양공동선언과 군사분야합의서 비준을 통해 궁극적으로 남북간 군사적 대치는 완전히 제거되고, 남북이 하나 되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은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무회의 비준에 대해 "선언으로만 끝났던 그 간의 남북관계를 보다 공고히 하고, 한반도에 불어오는 평화의 바람을 결코 다시는 되돌리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인 셈"이라며 "한편으로 국회의 4.27 판문점선언 비준 동의를 언제까지고 기다릴 수만은 없는 고육지책으로서,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정부의 의지 표현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정부와 함께 한반도 평화라는 역사적 흐름을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4.27 판문점 선언도 국회동의 절차를 거쳐 비준될 수 있도록 자유한국당 등 야당들에 대승적이고도, 초당적인 협조를 구한다"고 덧붙였다.
박경미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오늘 평양공동선언과 군사분야합의서 비준을 통해 궁극적으로 남북간 군사적 대치는 완전히 제거되고, 남북이 하나 되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은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무회의 비준에 대해 "선언으로만 끝났던 그 간의 남북관계를 보다 공고히 하고, 한반도에 불어오는 평화의 바람을 결코 다시는 되돌리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인 셈"이라며 "한편으로 국회의 4.27 판문점선언 비준 동의를 언제까지고 기다릴 수만은 없는 고육지책으로서,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정부의 의지 표현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정부와 함께 한반도 평화라는 역사적 흐름을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4.27 판문점 선언도 국회동의 절차를 거쳐 비준될 수 있도록 자유한국당 등 야당들에 대승적이고도, 초당적인 협조를 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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