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3일 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채택된 '평양공동선언'과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를 국무회의에 상정 의결, 자유한국당이 강력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해 이들 두 합의서를 심의·의결했다.
앞서 법제처는 "평양공동선언은 판문점선언 이행의 성격이 강한데, 판문점선언이 이미 국회 비준 동의 절차를 밟고 있어 평양공동선언은 따로 국회 동의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 군사분야 합의서에 대해서도 국회가 비준 동의권을 갖는 '국가나 국민에게 중대한 재정적 부담을 지우거나 입법사항이 필요한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해석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회 동의 절차를 밟지 않고 두 합의서를 국무회의에 상정, 이날 국무회의 의결 후 문 대통령이 서명해 비준했다.
이에 자유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두 합의서는 국회에 기제출된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부속합의서의 성격을 가지므로 ‘판문점선언’ 에 대한 국회의 비준논의가 마무리 된 이후 국회의 비준절차를 밟아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또한 ‘평양공동선언’과 ‘군사분야 합의서’는 철도·도로 연결, GP 철수 등 막대한 예산과 국가안보에 직결되는 내용을 담고 있어 국회비준동의가 필수적인 사안"이라고 반발했다.
그는 '중대한 재정적 부담 또는 입법사항과 관련된 남북합의서는 국회 비준 동의를 거쳐 발효한다'는 남북관계발전법 21조를 거론한 뒤, "'평양공동선언’에 담긴 철도와 도로연결 착공과 경제분야 지원을 이행하기 위해선 막대한 혈세가 투입된다. 국토부는 동해선(강릉~제진 구간) 연결에만 2조3천490억원, 경의선 도로(문산~개성 구간) 연결에만 5천179억원 등 총 2조8천669원의 사업비를 추산하고 있다. 특히 ‘군사분야 합의서’의 경우 마지막 내용에 ‘정당한 절차’를 거쳐 효력이 발생한다고 명시되어 있음에도, 국가안보에 관한 중대한 사안을 국무회의 의결만으로 ‘정당한 절차’가 충족된다고 보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정부는 '판문점 선언과 달리 국회 동의를 받을 필요가 없다는 법제처의 판단을 따른 것'이라고 하지만, 판문점 선언과 부속합의서의 처리 순서도 잘못된 것은 물론이고, 막대한 국민혈세가 필요한 것이 자명한 두 합의서를 정당한 절차인 국회비준 동의를 거치지 않는 것은 문재인정부가 '마이웨이'를 가겠다는 오만과 독선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추가하면, 실무는 국무회의 비준으로 하고, 차기 총선후, 국회의결을 거치면 된다. . 왜? 니들 개망당이 차기 총선에서 대 패망할 징조가 보이기 때문이다. . 민족 대화합.. 부모형제가 화합하자는 데, 어떤 명분으로 어깃장을 놓는지, 모든 시민들이 목도할 것이다... 에혀~, 쓰레기들..
민족 전체가 소망하여 마지않는 절대적 사안이다. 자유당.. 니들은, 시민들의 여망은 아랑곳없이 필경은, 말 꼬투리 잡기로 허송세월하려고 할 것이고, 자칫하면,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 . 갠적으로, 독단이 아니지만, 독단이라도 니들 개망당이 존재하는 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국으로 그렇게 알아 들어라.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63478.html? _fr=mt1#csidx1e1afc5f6914e4aa0c24e39f4322907 (역사학계에서는 영화 300의 페르시아왕 크세르크세스의 왕비가 유대인 에스더라는 설이 유력하다)
그대신 북한의 자원으로 무역하면.. 제품생산원가를 낮출수있어서.. 미국-중국의 무역관세장벽을 돌파할수있다.. 그래서 한반도 종전과 평화체제가 필요한데.. 평화의 방해세력은 미국 의회 뉴라이트와.. 일본 극우정권..한국의 뉴라이트(가짜보수)며.. 여기에 가짜뉴스를 전파하는 한국기독교 기득권도 포함된다..
미국과 중국이 서로 자국산업보호가 필요한 품목에 관세를 올리면 미국과 중국시장에서는 자국산업의 가격경쟁력은 올라가는데 EU나 아시아등의 상품은 상대적으로 비싸진다..결국 G2무역장벽은 세계투자자본들에게 미국과 중국으로만 깔대기를 만드는 관세장벽인데.. 한반도 평화체제와 철도..가스..경제협력은 이런상황을 완충시키는 유일한 방향으로 보인다..
바로 그것때문에..미국의 군산복합체..기축통화와 금융기득권에 빚이 없으므로..오히려 미국적폐를 해결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문제는 미국의 군수산업과 기축통화기득권들이 주가하락등을 유발하여 트럼프의 개혁에 저항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것인데 결국 트럼프의 개혁이 성공하려면 한반도 평화체제로 군산복합체의 예산을 삭감하고 그예산을 미국제조업으로 돌려야한다..
자유당 족속들은 대한민국에 암덩어리같은 존재들인가? 청와대가 판문점 선언에 대해 그렇게 국회 비준을 요청했건만 갖은 핑계를 대면서 안하다가, 이제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의결을 하니까 국회를 무시한 '독단'이라고 비난한다. 제정신인 인간이라면 이게 도대체 가능한 짓인가? 자유당은 일본 아베 극우파들이 한국에서 하고싶은 짓을 충실히 대변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