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환자 완치...22일 0시 메르스 종료"
이낙연 "격리자 손실보상 국가지원. 국민 협조에 감사"
국내에서 3년여 만에 발생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18일 확진 열흘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아 메르스 사태가 종식국면을 맞았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메르스 확진자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메르스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환자는 이날 오후 격리병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져 필요한 치료를 계속 받는다.
현재 자택과 시설 등에서 격리 중인 밀접접촉자 21명에 대해서는 20일에 메르스 확인 검사가 실시돼, 1차와 마찬가지로 모두 음성이 나오면 메르스 최대 잠복기 14일이 지나는 오는 22일 오전 0시를 기해 격리가 해제된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정부 발표후 페이스북을 통해 "메르스 확진환자(61ㆍ남) 완치 발표. 추가문제 없으면 22일 0시 사실상 메르스 종료(밀접접촉자 격리 해제, 일반접촉자 모니터링 해제)"라며 "격리자 손실보상 정부지원. 국민 여러분의 협조에 감사드립니다"라고 국민 협조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메르스 확진자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메르스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환자는 이날 오후 격리병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져 필요한 치료를 계속 받는다.
현재 자택과 시설 등에서 격리 중인 밀접접촉자 21명에 대해서는 20일에 메르스 확인 검사가 실시돼, 1차와 마찬가지로 모두 음성이 나오면 메르스 최대 잠복기 14일이 지나는 오는 22일 오전 0시를 기해 격리가 해제된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정부 발표후 페이스북을 통해 "메르스 확진환자(61ㆍ남) 완치 발표. 추가문제 없으면 22일 0시 사실상 메르스 종료(밀접접촉자 격리 해제, 일반접촉자 모니터링 해제)"라며 "격리자 손실보상 정부지원. 국민 여러분의 협조에 감사드립니다"라고 국민 협조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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