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통령 말대로 본질은 계엄령 문건의 진실"
추미애 "엉뚱한 논란 부추기며 본질 흐리는 게 기무사 버릇"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기무사 계엄령 문건이 이제 엉뚱한 하극상 공방으로 치달으며 본질을 흐리고 있는데, 그게 애초부터 들통날 경우에 기무사가 해오던 버릇과 습관이 아니었나"라며 기무사를 맹비난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 혼돈에서 빨리 벗어나서 기무사가 왜, 무엇때문에 그런 쿠데타 음모를 하고 기획했는지 다시 헌정질서를 유린하려 했는지 진상규명을 우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박근혜대통령은 자신의 죄를 덮기 위해 여러 꼼수를 부려왔다"며 2016년말 탄핵 직전 개헌 제안-자진하야 조기대선 제안 등을 상기시킨 뒤, "이렇게 시시때때로 호시탐탐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려 한 박근혜와 최순실의 치마폭 뒤에 숨어서 누가 어느 시점에 이런 엄청난 쿠데타를 모의하고 기획했는지 밝혀야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탄핵기각을 기점으로 해서 박근혜를 위한 친위쿠데타를 모의한 정치세력과 군내세력들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모의하고 사후 어떻게 처리하려했는지 밝혀야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도 "일부 야당과 보수언론이 이번 사건을 하극상, 진실공방으로 몰아가고 국방장관 자진사퇴 등을 언급하며 군기강 해이 문제로 관심을 돌리려 한다"며 "그러나 어제 대통령이 발언했듯 이번 사건의 본질은 계엄 문건의 진실을 밝히는 것"이라고 거들었다.
그는 그러면서 "국민을 지켜야할 군이 국민에게 총부리를 돌리고 대통령을 옹위하려 한 친위쿠데타 모의를 한 것이 본질"이라며 "지금 합수단 수사가 빠르게 진행 중이다. 수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사건의 엄중함을 가리고 국민의 눈과 귀를 흐리려는 시도가 있어선 결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 혼돈에서 빨리 벗어나서 기무사가 왜, 무엇때문에 그런 쿠데타 음모를 하고 기획했는지 다시 헌정질서를 유린하려 했는지 진상규명을 우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박근혜대통령은 자신의 죄를 덮기 위해 여러 꼼수를 부려왔다"며 2016년말 탄핵 직전 개헌 제안-자진하야 조기대선 제안 등을 상기시킨 뒤, "이렇게 시시때때로 호시탐탐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려 한 박근혜와 최순실의 치마폭 뒤에 숨어서 누가 어느 시점에 이런 엄청난 쿠데타를 모의하고 기획했는지 밝혀야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탄핵기각을 기점으로 해서 박근혜를 위한 친위쿠데타를 모의한 정치세력과 군내세력들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모의하고 사후 어떻게 처리하려했는지 밝혀야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도 "일부 야당과 보수언론이 이번 사건을 하극상, 진실공방으로 몰아가고 국방장관 자진사퇴 등을 언급하며 군기강 해이 문제로 관심을 돌리려 한다"며 "그러나 어제 대통령이 발언했듯 이번 사건의 본질은 계엄 문건의 진실을 밝히는 것"이라고 거들었다.
그는 그러면서 "국민을 지켜야할 군이 국민에게 총부리를 돌리고 대통령을 옹위하려 한 친위쿠데타 모의를 한 것이 본질"이라며 "지금 합수단 수사가 빠르게 진행 중이다. 수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사건의 엄중함을 가리고 국민의 눈과 귀를 흐리려는 시도가 있어선 결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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