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기무부대장 민병삼 대령은 송영무 국방부장관이 자신이 작성한 7월 9일자 회의록 문건을 조작이라고 거듭 부인한 데 대해 "만약에 거짓말이라 하면 일개 대령이 장관님이 이런 말씀을 했다고 얘기하는 그 자체가 목숨이 10개라도 모자라죠"라고 정면 반박했다.
민병삼 대령은 2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대장이라고 거짓말 안 하고 대령이라고 거짓말하라는 건 없잖아요. 모든 대장분들은 거짓말 안 하나요? 대령들은 거짓말하고"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민 대령은 이어 "아니, 어떻게 꾸며낼 수 있겠어요. 감사원장이 법조계 자문을 받았다는 걸 어떻게 알고 꾸며낼 수 있겠어요?"라고 반문한 뒤, "(만약 거짓말이라면) 안보실장님이 당연히 명예훼손이나 이런 걸로 저한테 소송을 걸어야죠"라고 힐난했다.
그는 자신의 폭로를 하극상으로 몰아가는 데 대해서도 "진실을 말하는 것이 하극상이라면 대한민국에 있는 어느 군인이 상관한테 옳은 말을 할 수 있겠어요? 그거를 하극상이라고 한다면? 저는 사실이기 때문에 사실대로 말한 거예요"라며 "거짓말할 수 없는 거니까. 그게 군인 정신이니까"라고 반박했다.
그는 "저는 단지 7월 9일날 그런 송 장관님의 말씀이 있었다 없었다. 그 부분에 대한 진실만을 말할 뿐"이라고 쐐기를 박았다.
그는 기무사 전면 개혁을 막기 위한 반발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선 "그것은 국방부에 구성된 기무사 개혁 TF가 있기 때문에 그 결정에 따라야죠. TF를 구성했기 때문에 그것은 청와대 지시예요. 군인으로서 청와대 지시로 구성된 TF에서 나온 결과에 대해서는 따라야 되는 게 맞다고 봅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TF 결론이 기무사 해체로 나와도 따라야 한다는 거냐고 묻자 "TF에서 결정된 사항은 존중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경우든"이라고 답했다.
얼마나 다급했으면 하극상까지 할까! 니들의 처지가 위급할꺼다 만! 계엄령이 내려져 총칼든 군인앞에 국민들보단 훨씬 처지가 좋겠지! 5.18때 군인들이 학생들을 육각모 망망이로 머리를 내려치고, 피흘리는 부상자를 아스팔트 맨땅에 질질 끌고 가던 영상을 봤냐? 그더러운 입으로 너의 진실을 말하려 말아라! 이미 너희는 선을 넘어도 한참 넘어버렸다!
쿠테타문건을 작성한 자들의 말은 콩으로 매주 만든다고 해도 안믿어!!! 죽음으로도 모자르다! 전부 능지처참이 답이다! 개엄문건을 만든 자체가 해서는 안될일을 한거다! 그것도 모르고 명령이라고 만들었다면 니들는 뭐냐? 머리가 있는거냐? 생각이 있는거냐? 엉? 중요한 아주 중요한 법을 위반한거다 니들은! 믿어달라 해봐야 소용없어!
수사의 기본도 모르는 이석구 사령관등등 어느 정도 조사를 진행한 후 장관에게 보고를 해도 해야지 초기에 가져가면 수사 정보가 다 세지 않겠는가? 장관에게 서류를 들고 갈 일이 아니라 기무사 문건 작성자들 입건해서 조사해야 하는 것 장관은 내란예비음모죄에 면죄부를 줄수 있는 권한이 전혀 없다 입건을 하지 않을 권한은 군 검사에게만 있다, 장관에게는 없다
이석구 사령관의 말이 이해가 안되는 게 그런 중요한 보고를 하는데 보고서 한 장 안 만들고 이 문건을 그냥 들고 갔다는 것.. 어떻게 발견했고 어떤 내용을 담고 있고 그래서 사후 조치는 어떻게 해야겠다, 결심을 해달라는 그런 문서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 문서가 없는 마당에 보고가 20분인지, 5분인지 알 수도 없고 의미도 없다
박정희 516은 '군사쿠데타'로 전두환 1212사태는 '군사반란' 으로 규정한것과 함께 군사반란 핵심조직인 하나회를 척결 한것을 가장큰 공로로 본다. IMF경제위기는 군사독재잔당과 친일매국집단이 모피아를 움직여 과다한 기업외채비율통계를 숨겨서 김영삼대통령에게 보복한것으로 생각하며 IMF위기때 김영삼대통령이 전두환사면했는데 내란죄를 사면하면 재발한다..
이며..국방부장관은 계엄령에서 실권이 없는데 당시 국방부장관에게 보고한것은..만일 쿠데타가 실패하면 내란모의혐의를 뒤집어씌우기가 좋을것같다. 문제는 합참의장을 계엄령계획에서 뺀것인데 그게바로 특정집단이 권력을 독점하고 이미정치생명이 끝난 대통령을 허수아비로 언론에 내세운후에 뒤에서 쿠데타세력이 조종하려는 속셈으로 보이며 무기수 전씨가 이미 했던수법이다..
박정희가 베트남전에 참전시켜 키운 지휘관들이 쿠데타를 했고..그들을 중심으로 군대내의 기득권이 현재까지 유지되고있다.. 국회에서의 진실공방은 그들끼리의 서열싸움으로 보이며..그집단의 정체를 밝히고..해체해야 한다.. 한번성공 했던 반헌법-반민주 범죄는 반드시 다시 일어나므로..
수첩은 정치생명이 끝났지만 기무사를 포함한 반헌법-반민주세력은 군대내에 숨어서 기득권을 연장하기위해 탱크와 장갑차로 촛불시민을 밀어버리고 자신들이 언론통제-조작한 차기대선후보를 세우려는 생각을 하다가 계엄령때 군사법원을 관리하는 합참의장은 권력독점에 방해되므로 빼면서 친위쿠데타모의가 됐다. 그들의 적은 휴전선너머에 있는게 아니라 바로 민주주의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