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한국당 "CVID 빠진 북미회담, 대한민국 안보 우려돼"

"국가 안보 지키고자 하는 국민의 의지 중요해"

자유한국당은 12일 북미정상회담 결과와 관련해 "미국과 북한이 공동으로 서명한 전문내용에 CVID가 들어있지 않으며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 스케줄이 빠져 있어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자유한국당은 온국민과 함께 싱가포르에서 열린 미국과 북한간 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희망하며 전 과정을 지켜보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대변인은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밝혔고, 주한미군에 대한 입장을 피력했다"며 "자유한국당은 이 상황이 대한민국의 안보 불확실성을 높이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늘 싱가포르 회담을 통해 우리는 국가의 안보를 지키고자 하는 국민의 의지와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금 생각한다"며 "자유한국당은 대한민국의 안보와 미래의 번영을 희망하는 모든 국민들과 함께 더욱 굳건한 자세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강주희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5 1
    완전한 비핵화 = CVID

    니들이 안보를 걱정하다니 허파에 바람드는 소리구나.

  • 14 1
    제이웨이

    자유당이 과연 한국의 안보 논할 자격 되나? 돈때문에 롯데월드 3도 틀어 서울공항 공군기들 위험에 빠뜨린거나 이명박근혜 9년간 줄기차게 파괴한 6.15 남북공동선언, 10.4 선언 합의,,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결국 전두환 군사독재 정권에 부역한 민정당, 민자당, 신한국당,,,그 이름만 살짝 뒤튼 무늬만 정당인 집단 아닌가???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