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김기식, 버티기 어려울 것"
"아무리 강한 권력도 민심을 거역할 수는 없어"
박지원 의원은 이날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아무리 강력한 권력도 정치에서는 민심을 거역할 수 없고 경제에서는 시장을 지배할 수 없다"며 이미 민심이 김 원장에게 등을 돌렸음을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김 원장 사퇴를 촉구하는 야당들에 대해선 "관행 가지고 야당에서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안 걸릴 사람 나와 보라고 하세요. 박지원 외에는 없어요"라고 질타했다.
그는 "1년에 국회의원들이 서너 번 외유를 하는데 지금 그 관행이 없어져야죠. 지금은 많이 없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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