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잔박 준동해 당대표 직무정지, 그게 통하는 세상일까?"
"79년 YS가 당할 때처럼 누군가가 교사"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6일 자유한국당 당원 152명이 법원에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출당조치 정지와 홍준표 대표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것과 관련, '진박'을 배후로 규정하며 정면 돌파 의지를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예상대로 79년 YS가 당할 때처럼 누군가의 교사로 양박진영의 논리와 똑같이 잔박들이 준동하여 당대표 직무집행 가처분 신청을 했네요"라며 "쯔쯔 , 그게 지금 통하는 세상일까요?"라고 힐난했다.
홍 대표가 언급한 79년 사건이란 김영삼 당시 신민당 총재가 <뉴욕타임스>에 "한국정부의 민주화를 위해 미국은 나설 의무가 있다"고 말한 것을 빌미로 박정희 정권과 공화당이 김 총재에 대한 의원직 제명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킨 파문을 가리킨다.
홍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예상대로 79년 YS가 당할 때처럼 누군가의 교사로 양박진영의 논리와 똑같이 잔박들이 준동하여 당대표 직무집행 가처분 신청을 했네요"라며 "쯔쯔 , 그게 지금 통하는 세상일까요?"라고 힐난했다.
홍 대표가 언급한 79년 사건이란 김영삼 당시 신민당 총재가 <뉴욕타임스>에 "한국정부의 민주화를 위해 미국은 나설 의무가 있다"고 말한 것을 빌미로 박정희 정권과 공화당이 김 총재에 대한 의원직 제명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킨 파문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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