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이장우 "홍준표, 실망 넘어 절망스럽다"
"김무성 총선 불출마 선언하고 혁신위 해체해야"
친박 이장우 자유한국당 의원은 6일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 조치를 강행한 홍준표 대표를 향해 "당을 또다시 혼란과 갈등과 분열의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넣고 있어 심히 우려스럽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대선에서 패배한 패장을 당 대표로 부활시킨 것을 준엄한 국민과 당원의 뜻이자 문재인 정권에 맞서 '대한민국을 구하라'는 실날같은 희망과 기대 때문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지지층 재건을 선언한 당 대표는 육참골단의 혁신을 약속하며 정의·형평·서민을 표방한 채 강한 야당을 내세웠지만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비판에 직면해 있다"며 "당을 내우외환을 넘어 자중지란 지경까지 내몰고 있어 실망을 넘어 절망스럽기까지 하다"고 거듭 홍 대표를 비난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 제명에 대해서도 "정당의 헌법과 법에 해당하는 당헌당규를 뛰어넘는 당 대표의 초법적 날뛰가 행보가 걱정스럽다"며 "이미 정치적 사망 선고까지 받은 전직 대통령을 헌신짝 버리듯 내쫓는 당 대표의 처사를 국민과 당원들께서 어떻게 보시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김무성 의원 등 바른정당 탈당파 9명의 복당에 대해서도 "지난해 우리당은 새로운 보수 가치를 자처하며 먹던 우물에 침을 뱉고 떠난 분들로 인해 분당 사태를 겪었다"며 "진정한 통합을 위해서는 그 분들로 인해 자존심과 명예에 상처 입은 국민과 당원들에게 공식 사과가 선행돼야 한다"고 제동을 걸었다.
그는 "특히 김무성 전 대표는 20대 총선 공천 파동 및 참패의 장본인이자 지난해 당을 두 동강 나게 한 당사자로서, 21대 총선 불출마 선언 및 정계은퇴 선언을 하고 입당하는 것이 올바른 처신이라 생각한다"며 정계 은퇴를 압박했다.
그는 혁신위원회를 향해서도 "당 혁신위가 언제부터 당 대표의 대변인이자 완장 찬 홍위병이었는지 되묻고 싶다"며 "기능을 상실한 혁신위는 당장 해체하고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자치단체장, 광역·기초의원 중심의 혁신위를 구성해 진정한 혁신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헉신위 해체를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대선에서 패배한 패장을 당 대표로 부활시킨 것을 준엄한 국민과 당원의 뜻이자 문재인 정권에 맞서 '대한민국을 구하라'는 실날같은 희망과 기대 때문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지지층 재건을 선언한 당 대표는 육참골단의 혁신을 약속하며 정의·형평·서민을 표방한 채 강한 야당을 내세웠지만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비판에 직면해 있다"며 "당을 내우외환을 넘어 자중지란 지경까지 내몰고 있어 실망을 넘어 절망스럽기까지 하다"고 거듭 홍 대표를 비난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 제명에 대해서도 "정당의 헌법과 법에 해당하는 당헌당규를 뛰어넘는 당 대표의 초법적 날뛰가 행보가 걱정스럽다"며 "이미 정치적 사망 선고까지 받은 전직 대통령을 헌신짝 버리듯 내쫓는 당 대표의 처사를 국민과 당원들께서 어떻게 보시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김무성 의원 등 바른정당 탈당파 9명의 복당에 대해서도 "지난해 우리당은 새로운 보수 가치를 자처하며 먹던 우물에 침을 뱉고 떠난 분들로 인해 분당 사태를 겪었다"며 "진정한 통합을 위해서는 그 분들로 인해 자존심과 명예에 상처 입은 국민과 당원들에게 공식 사과가 선행돼야 한다"고 제동을 걸었다.
그는 "특히 김무성 전 대표는 20대 총선 공천 파동 및 참패의 장본인이자 지난해 당을 두 동강 나게 한 당사자로서, 21대 총선 불출마 선언 및 정계은퇴 선언을 하고 입당하는 것이 올바른 처신이라 생각한다"며 정계 은퇴를 압박했다.
그는 혁신위원회를 향해서도 "당 혁신위가 언제부터 당 대표의 대변인이자 완장 찬 홍위병이었는지 되묻고 싶다"며 "기능을 상실한 혁신위는 당장 해체하고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자치단체장, 광역·기초의원 중심의 혁신위를 구성해 진정한 혁신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헉신위 해체를 주장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