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홍준표 미국행보, 이념에 찌든 수구보수 수준 보여줘"
"홍준표는 어느 나라 야당 대표인가"
국민의당은 26일 방미중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문재인 정부를 ‘친북좌파세력’으로 매도한 데 대해 "이념정쟁에 찌든 수구보수의 수준을 보여줄 뿐 국익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질타했다.
김철근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읕 통해 이같이 말하며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이 아무리 무능하다 하더라도 국익을 훼손시키고 국격을 떨어뜨리는 제1야당의 홍준표 대표의 미국행보는 자제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홍 대표는 한미 FTA에 대해서도 ‘무역 불균형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라며 한미 FTA 재협상을 앞둔 시점에서 자칫 대한민국의 협상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발언으로 경거망동하고 있다"면서 "제1야당의 대표가 미국까지 가서 이런 식의 행보를 하면 국민들이 홍준표 대표와 자유한국당을 어떻게 보겠는가. 홍 대표는 어느 나라 야당 대표인가"라고 꾸짖었다.
그는 "대한민국 정부를 부정하는 듯한 발언은 ‘과유불급’"이라며 "홍 대표는 지금 외교안보 정책의 무능과 한미 FTA 잘못의 비판을 넘어서 ‘홍미동맹’ 놀이에 빠져있는 것 같다. 자유한국당의 수구보수 이미지만 남을 뿐"이라고 경고했다.
김철근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읕 통해 이같이 말하며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이 아무리 무능하다 하더라도 국익을 훼손시키고 국격을 떨어뜨리는 제1야당의 홍준표 대표의 미국행보는 자제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홍 대표는 한미 FTA에 대해서도 ‘무역 불균형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라며 한미 FTA 재협상을 앞둔 시점에서 자칫 대한민국의 협상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발언으로 경거망동하고 있다"면서 "제1야당의 대표가 미국까지 가서 이런 식의 행보를 하면 국민들이 홍준표 대표와 자유한국당을 어떻게 보겠는가. 홍 대표는 어느 나라 야당 대표인가"라고 꾸짖었다.
그는 "대한민국 정부를 부정하는 듯한 발언은 ‘과유불급’"이라며 "홍 대표는 지금 외교안보 정책의 무능과 한미 FTA 잘못의 비판을 넘어서 ‘홍미동맹’ 놀이에 빠져있는 것 같다. 자유한국당의 수구보수 이미지만 남을 뿐"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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