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철원 총기 사고 특별조사는 文대통령 지시"
"도비탄 의문, 청와대도 국민들이 느끼는 생각과 같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29일 철원 총기 사고와 관련, "국방부에서 발표한 특별조사는 청와대의 뜻"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청와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대통령은 즉시 군대내 총기사고에 대한 진상을 명확히 하는 측면에서 국방부장관에게 즉시 하는 것이 좋겠다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방부가 발표한 도비탄으로 인한 죽음에 대한 세간의 의문과 관련해선 "거리도 400미터나 된다고 하는데 청와대도 국민들이 느끼는 생각과 같다"며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 민간전문가까지 포함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고 보고드렸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앞서 28일 철원 총기 사고와 관련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최근 철원지역에서 발생한 육군 병사 사망사고와 관련, 국방부 조사본부에 ‘즉시 특별수사에 착수할 것’을 지시했다"며 수사를 개시했다. .
지난 26일 오후 철원군 육군 부대 소속 모 일병은 진지공사를 마치고 도보로 복귀하던 중 도비탄으로 원인불명의 총상을 입고 사망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청와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대통령은 즉시 군대내 총기사고에 대한 진상을 명확히 하는 측면에서 국방부장관에게 즉시 하는 것이 좋겠다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방부가 발표한 도비탄으로 인한 죽음에 대한 세간의 의문과 관련해선 "거리도 400미터나 된다고 하는데 청와대도 국민들이 느끼는 생각과 같다"며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 민간전문가까지 포함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고 보고드렸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앞서 28일 철원 총기 사고와 관련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최근 철원지역에서 발생한 육군 병사 사망사고와 관련, 국방부 조사본부에 ‘즉시 특별수사에 착수할 것’을 지시했다"며 수사를 개시했다. .
지난 26일 오후 철원군 육군 부대 소속 모 일병은 진지공사를 마치고 도보로 복귀하던 중 도비탄으로 원인불명의 총상을 입고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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