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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인사청문회 자리에 선 것 무한한 영광"

"중소기업 애로와 현안 위해 적극 나설 것"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난항 끝에 11일 시작됐다.

박 후보자는 야당들과 국민들의 사퇴 여론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일 국회에 출석해 청문회 예행연습을 갖는 등 절대로 사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박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저는 오늘 중소벤처기업부의 초대 장관 후보자로서 역량과 자질을 검증받기 위해 이 자리에 선 것에 대해 무한한 영광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영광'임을 강조햇다.

그는 이어 "지명 발표 이후 언론에서 제기한 저에 대한 각종 의혹과 문제점들에 대해 위원장님과 위원님들, 그리고 국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정중히 사과 드리며 오늘 이 자리에서 한 점의 의혹도 없이 성실히 소명드릴 것을 다시 한번 약속 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제가 인사청문회를 거쳐 장관으로 임명되면, 대내외적인 환경변화로 인해 가중되는 중소기업의 애로와 현안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며, 현장과 세심하게 소통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에 적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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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1 0
    개새끼야, 꺼져라. 재수없는 새끼

    생긴 상판대기 꼬라지부터 재수없다.
    영광? 개병-신이 삽질하고 자빠졌네.

  • 1 0
    교수가 학생을 가르치는 것이 영광이지

    관직을 얻는게 성공의 목표냐
    처세술
    권력욕
    자리욕이 강한 저 사람은 대체 누가 뽑아올렸냐

  • 2 0
    집어치워라!

    너는 무한한 영광일지 모르겠지만, 국민들은 무한한 괴로움, 무한한 치욕이다.

  • 3 0
    목불인견

    문재인이는 뉴라이트와 깊은 연관이 있던지
    아니면 매국노 집단의 성격을 모르는 순진한
    사람이던지 둘중의 하나다.
    박성진이 뉴라이트와 관련이 있다고 언론에서
    그렇게 떠들어 대도 문재인만 모르는 것 같다.
    문재인은 신문 방송도 안보나 보다.
    문재인이는 촛불 정신을 계승했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문재인의 스타일을 보고 지지를 접었다.

  • 1 6
    지켜보는 이들이 많으면 딴길로 못샙니

    여러 가지 이유로 이분한테까지 기회가 간 것 같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지켜보는 많은 눈들이 있지요
    이 분이 어떻게 일하는지 관심가지고 지켜보면 됩니다
    하겠단 사람이 안나서는 판입니다
    믿고 지켜볼랍니다 ^^

  • 2 6
    마땅치 않지만

    새누리당 지지자들도 대한민국 국민이다. 소외시키지 말고 일할 기회를 주자. 일을 잘 못하면 책임지고 물러나면 되지 않겠는가?

  • 5 1
    웃기네

    박성진은 물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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