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정갑윤, 대통령과 국민에게 사과하라"
"대통령 명예 심각한 훼손, 국가원수 권한 부인"
청와대는 29일 정갑윤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탈원전 정책, 베를린 선언, 검찰 인사 등을 탄핵사유라고 비난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밝힌다"고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사실에 부합하지 아닐 뿐더러, 문재인 대통령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국가원수로서 권한을 부인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헌법은 국가를 지탱하는 존엄한 가치이자 뿌리다. 문재인 대통령은 헌법을 준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그런데 정갑윤 의원은 자의적이고 근거도 분명치 않는 법 해석을 내세워 헌법을 의도적으로 오독하고 왜곡했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이를 통해 대통령이 헌법으로부터 부여 받은 국가원수로서 권한을 부인하고 명예를 유린했다"며 "정갑윤 의원 발언은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킨 2천만 촛불 민심을 거스르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국민의 힘으로 이뤄진 대통령선거 결과를 불복한 것과 다를 바 없다"며 "청와대는 정갑윤 의원에게 국민과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사실에 부합하지 아닐 뿐더러, 문재인 대통령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국가원수로서 권한을 부인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헌법은 국가를 지탱하는 존엄한 가치이자 뿌리다. 문재인 대통령은 헌법을 준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그런데 정갑윤 의원은 자의적이고 근거도 분명치 않는 법 해석을 내세워 헌법을 의도적으로 오독하고 왜곡했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이를 통해 대통령이 헌법으로부터 부여 받은 국가원수로서 권한을 부인하고 명예를 유린했다"며 "정갑윤 의원 발언은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킨 2천만 촛불 민심을 거스르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국민의 힘으로 이뤄진 대통령선거 결과를 불복한 것과 다를 바 없다"며 "청와대는 정갑윤 의원에게 국민과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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