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12일 민주당-민생-통합모임과 회동
유선호, 김효석, 이낙연, 이강래 등과 회동
"앞으로 적극적으로 정치인을 만나겠다"고 선언한 정운찬 전 서울대총장이 12일 민주당 및 민생정치모임, 통합신당모임 소속 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찬 회동은 민생정치모임의 유선호 의원의 부탁에 따라 김종인 민주당 의원의 주선으로 성사됐으며, 유선호 의원외에 김효석, 이낙연 민주당 의원과 이강래 통합신당모임 등 6명의 의원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인 의원은 모임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정 전총장에게 대선 출마 결심을 빨리 내려줄 것으로 요청할 것으로 예상되나, 정 전총장은 아직 최종 결심을 내리지 않은 상태여서 구체적 답을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종인 의원은 이번 모임과 관련, "유선호 의원이 자리를 한번 만들어달라고 부탁해 갖는 점심식사 자리일뿐"이라며 "정 전총장 본인이 아직 결심을 하지 않은 상태여서 아무런 결론도 나올 수 없는 자리이며 정 전총장은 이날 오후 3시 강연이 있어 길게 가질 수도 없는 간단한 식사 자리인 데도 누가 언론플레이를 했는지 모르겠다"고 회동 사실을 언론에 흘린 측에 불쾌감을 표시했다.
김 의원은 "정 전총장이 정치를 하려면 일단 정치권에 들어와야 한다"며 "정 전총장이 결단을 내리기 전까지는 진전상황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찬 회동은 민생정치모임의 유선호 의원의 부탁에 따라 김종인 민주당 의원의 주선으로 성사됐으며, 유선호 의원외에 김효석, 이낙연 민주당 의원과 이강래 통합신당모임 등 6명의 의원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인 의원은 모임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정 전총장에게 대선 출마 결심을 빨리 내려줄 것으로 요청할 것으로 예상되나, 정 전총장은 아직 최종 결심을 내리지 않은 상태여서 구체적 답을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종인 의원은 이번 모임과 관련, "유선호 의원이 자리를 한번 만들어달라고 부탁해 갖는 점심식사 자리일뿐"이라며 "정 전총장 본인이 아직 결심을 하지 않은 상태여서 아무런 결론도 나올 수 없는 자리이며 정 전총장은 이날 오후 3시 강연이 있어 길게 가질 수도 없는 간단한 식사 자리인 데도 누가 언론플레이를 했는지 모르겠다"고 회동 사실을 언론에 흘린 측에 불쾌감을 표시했다.
김 의원은 "정 전총장이 정치를 하려면 일단 정치권에 들어와야 한다"며 "정 전총장이 결단을 내리기 전까지는 진전상황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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