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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빗속 유세에 부산 지지자들 "힘 내이소"

냉소적 반응도. "사람 좋지만 당선되겠나" "지지율도 안오르면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5일 부산을 찾아 빗속 도보유세를 벌이자 부산 지지자들은 "힘 내이소"라고 격려했다.

안 후보는 이날 부산 부전시장을 시작으로 '걸어서 국민속으로' 2일차 도보유세를 이어갔다.

부슬부슬 봄비가 내렸지만 안 후보는 녹색 우의를 걸치고 가방을 짊어진 채 시장을 누비며 "열심히 하겠다"며 "경제를 살리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자 지지자들은 "힘내이소", "열심히 해보이소", "꼭 대통령 되라"고 격려했고, 일부 상인들은 인절미, 군밤 봉지 등을 선물로 쥐어주기도 했다. 한 지지자는 "철수야 힘내라"를 외쳤고, 다른 지지자는 "사전투표했다. 당선될 거다"라고 격려했다.

안 후보는 이후 벡스코에서 열린 '어린이날 큰 잔치'에 참석한 후 사직구장으로 이동해 유세를 계속했고, 한 노인이 "굶고 다니면 안됩니데이. 묵고 다니소"라고 걱정하자 안 후보는 웃으며 "먹어야 산다"고 화답했다.

그는 이어 남포동 BIFF광장으로 이동했고 모여든 지지자들은 "안철수 대통령"을 연호했다. 안 후보는 의자 위에 올라 "이번 선거는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 미래로 돌아갈 것인가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국민들이 미래로 나가는 선택을 해줄 것을 확신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나 일부 시민들은 안 후보의 낮은 지지율을 거론하며 냉소적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 중년 여성은 "사람은 나쁘지 않아보이는데 되겠나"라고 반문했고, 남포동 유세때 일부 시민은 안 후보를 향해 "XX, 지지도는 XX 안나오는데"라고 욕하기도 했다.
부산=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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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1 개 있습니다.

  • 2 0
    얼치기 안철수

    베낭메고 도보 유세하는 모습이
    신선하고 어디서 본거 같다 했더니, 박원순시장 모습이군요

    돼지 목소리가 안통하니까
    이젠 박원순을 카피하는군요, 박원순시장에게 로얄티 줘야 될듯~~

  • 2 0
    국민당

    후보는 새정치 선대위는 네가티브
    배낭 유세는 박원순한테 배우고
    이게 새정치
    지금 엠비엠 방송에서 자유당과 함께
    네가티브중
    이게자유당 이중대 아닌가

  • 3 2
    cjfxhl

    이제사 후보의뚜벅이선거는 진정성을 알리기도전에 늪에빠지고말지요 !
    신뢰성 정체성을 잃고
    진보 중도 보수를오락가락 이길저길을 우왕좌왕한 결과지요 ?

  • 4 4
    정권교체

    안랩 주가 5만원대 폭락! 안철수 찍으면 100% 사표!
    호남 어르신들은 이번에는 DJ와 광주정신의 계승자이고,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자격이 있는 문재인을 화끈하게 지지해서
    박근혜-홍준표 세력 부활을 막아야 합니다.
    이미 패배한 안철수 버리고 더 이상 네가티브하지 마세요 호남의원님들
    김홍걸-김현철이 합류한 더민주 문재인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주세요

  • 5 1
    그렇잖아도 고장난 로봇인데...

    비까지 맞으면 안돼요...ㅜㅜ
    "4차산업 문재인나빠 4차산업 문재인나빠 4차산업 문재인나빠 4차산업 문재인나빠 4차산업 문재인나빠......"

  • 8 3
    넌 아니?? 네가 왜 이모양인지?..

    한때 지지율이 50%에 육박했는데 그치?...한때 우리나라 청년들의 희망이었는데 그치?...지금은 정치계의 하이네나처럼 줘도 안먹는 꼴통보수 늙은이들의 지지로 연명...그것도 홍준표 대타로써...왜 그럴까 철수야???...넌 모르지?...모를거야...

  • 8 8
    코기

    소신가지고 성실히 일하실것같아 맘에 정한 대통령입니다 꼭 당선되세요

  • 13 7
    철수야

    니가 뭔 심정으로 가방메고 다니는줄은 이해한다~ 무릎팍도사 맨치로 쑈로 반까이 해보려는 것도 이해한다~ 그런디 너무 티나야~ 국민들 바보아녀~ 한번 솎지 두번은 안솎아야~

  • 14 6
    의미 없네 이 인간

    문 55 홍 19 안 9 유9 심 8 오차2 요렇게 끝날것이어요~ 60 은 넘었으면 하는데 ㅠㅠ 압도적 지지만이 나라를 살릴수 있습니다~

  • 10 6
    밑에 문재인아들 쓴놈 보거라

    문재인 후보님은 너희같은 부류의 인간이 아녀~ 벤댕이 소갈딱지가 아니라고~ 아무리 지껄여봐야 느그들 말 거짓이라는걸 국민들이 다 알고있응께 헛수고 그만하드랑께~ 느그들은 알바비받고 일하는거 같든디 여그는 문후보님을 존경하는 사람들이여~질이 다르당께~

  • 6 10
    처변불경(높은 사전투표의 이유)

    다른 후보들 다 차 타고 유세 다니는데, 안철수는 운동화 끈 조여 매고(식탁 위에 발 올려놓았다고 시비 거는 놈들도 있지만), 배낭 메고(배낭 속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하다는 놈들은 뭔지.) 걸어서 유세를 다님.

    여기에 감동한 국민들이 국민의당을 찍으려고 사전투표장에 모여듦.

  • 11 7
    힘 내이소

    그리고도
    앞으로 계속
    선거 때마다 나와서
    그렇게 더러운 남을 헐뜯기만 하는
    새정치 하소!

  • 11 4
    철수야 sbs공작 누구짓인지

    알면 헝한테 연락좀 줄레~?

  • 8 13
    문재인 아들

    남의 집 아들 말고
    문재인 후보 아들은 불효자 입니까?
    남의 식구 손도 빌려 쓴다는 선거철에
    왜,
    유일하게 코빼기도 안보이죠.

    무슨 콩가루 집안도 아닐진대
    다른 후보들 자녀들은 열심히
    돕는데 문재인후보 아들은
    어디에 숨어 있는거예요.

    더민주 안민석 의원 말대로
    숨은자가 범인이라고 하던데.

    혹시 정유라처럼 부정이나 비리 특혜와
    연관되어 있나요?

  • 2 0
    안철수님

    https://youtu.be/OVrx16za6QI

    이거보세요

  • 12 6
    비열 그 자체

    찰스의 삶의 행적과
    선거행태를 보면 비린내가 그것도
    아주고약한 똥내음도 비린내도 아닌
    아주 이상야릇 하고 고약한 냄새 그대로이다

  • 3 1
    안빠 작동시간

    동시 다발적
    유사내용을 보면

  • 23 10
    홍발정은 개쓰레기지만 넌 그보다 더한

    호로듣보잡노무시키다

    왜냐믄 넌 민초들을 기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5살 훈이마냥 천진난만하게 웃고 지랄하지만 너의 영혼은 똥통이기 때문이다

    어쩜 그리도 거짓으로 무장된 자신에 대해 거리낌이 하나도 없는지...
    소시오패스 아닐까 생각해본다
    죄책감은 고사하고 부끄러움이란 것 자체를 모르는
    영혼가출한 좀비

    살다살다 너 같이 토나오는 인간은 첨본다

  • 18 10
    쥐새끼궁물빨고사는 호로듣보잡노무시키

    천억대 재산가가 뚜벅이 코스프레하고 자빠졌네...
    하여간 개돼지들이라 생각이없다고 생각하나봐
    지랄도 풍년일세

    아님 재인씨가 쩌 앞에 있으니 속에서는 미치도록 분통이 터지고 부정개표도
    소용이 없을만치 나가리 되고 있다보니 정신이 뽕간 모냥이야
    하여간 지 정체성과는 극으로 가는거 만큼은 인정한다
    대가리반전에 숭하디숭한 목소리반전 하다하다 별짓을 다하고있음

  • 23 7
    일부 부산시민들의 속깊은 마음

    며칠 안남았는데..
    비도 좀맞고, 발도 좀 부르터도록 걸어다니면서

    인간 좀 되거라~!!

  • 27 13
    안철수가 도보유세하는 이유

    안철수는 도보유세를 할수밖에 없다
    특별한 장소에서 유세하면
    녹색봉 들고 응원하는 운동원들과
    지나가는 사람들 많아야 몇백명밖에 안모인다
    문재인은 수천,수만명씩 모이는데
    안철수는 기껏 몇백명이니 도보유세 할수밖에 없다

  • 5 3
    영화 더킹의 검사등 공직자도 처음에는

    정의를 실현한다는 생각이었겠지만..
    권력집단 집단이기주의에 포섭되면..
    그때부터는 친일기득권의 개가된다..

  • 4 8
    노무현 전 대통령은 하루가 안되는

    시간에 46% 지지율의 이회창에게 역전했는데..
    대선경선 직전의 3월 노무현지지율은 1-2%였다..

  • 19 13
    외국인들이

    니 선거 포스더 사진보고 고생안해본 사기꾼같이 생겼다드라~ 엄청 웃겨~ㅋ

  • 19 11
    쇼 그만하슈

    지나온 행적(갑질,학점돈때우기 차떼기,예비군의혹등등)이 쇼란걸 증명하는데 쓰잘 대기 없이 고생하지 마시고
    집에 가서 편하게 갑질이나 하시오

  • 19 13
    이시키

    평소에는 갑질에 나쁜짓 골라하문서 이제는 동정표 받을라꼬~ 꺼지라 이시키야~니 좋아하는 돈가지고 좋아하는 미국 가라라꼬~ 그리꼬 오지 말라꼬~ 가지 전에 예비군훈련은 밝히고 가그레이~

  • 21 14
    김똥인

    철수야 뜬 구름 잡는 소리 고만하고
    니나 가라 미래로
    우리는 현실에 충실할란다
    그래야 미래가 있지 않겠나

  • 20 5
    너 혼자 미래로 가버려라...

    목포대원군, 추호할배, 백두항기리와 함께

    미래로 나아갑시다~~~

  • 8 11
    뷰뉴의 진면목

    그러나 일부 시민들은 안 후보의 낮은 지지율을 거론하며 냉소적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 중년 여성은 "사람은 나쁘지 않아보이는데 되겠나"라고 반문했고, 남포동 유세때 일부 시민은 안 후보를 향해 "XX, 지지도는 XX 안나오는데"라고 욕하기도 했다.

    기레기 색희들.

  • 21 7
    선거 끝나면...

    요즘 갑철수가 날리는 멘트를 들어보면 선거 후에 갑철수는 미아리에 돗자리 펴고 '안철수 철학관' 운영할 것 같에... 신내린 무당도 아니고 뭔 쓸데없는 예언이 그리 많은지....

  • 22 6
    어린아 비 맞으면 안된다. 철수

    찰스는 이제 댓글도 식상한 듯 ...불쌍한 지워니 맹박똘마니들 비 맞으면 더 떨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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