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맥마스터 통화 "사드배치 원활히 진행"
맥마스터 요청으로 25분간 통화, 국내 반발에 맞대응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은 27일 맥마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통화를 갖고 "북한의 도발 위협에 맞서 주한미군 사드배치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사드배치 강행을 합리화했다.
김관진 실장은 맥마스터 보좌관의 요청으로 이날 오전 9시부터 25분간 전화 협의에서 "확장억제력 강화를 포함, 굳건한 한미동맹을 통해 군사적 대비 태세를 더욱 강화하자"며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지난달 미국 워싱턴에서 처음 대면한 김 실장과 맥마스터 보좌관이 전화통화를 한 것은 이번이 벌써 네 번째로, 사드배치 강행에 대한 한국내 반발에 대한 맞대응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양측은 북한의 셈법 변화와 추가적인 도발 억제를 위해 중국 등 국제사회와의 공조하에 강력한 대북 제재·압박을 지속해 나가는 한편, 북한의 전략적 도발시에는 한미 양국간 긴밀한 공조하에 신규 유엔 안보리결의를 포함하여 북한이 감내할 수 없는 징벌적 조치를 신속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이래 한미간의 소통과 공조가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북핵문제 대응에 한치의 빈틈이 없도록 양국간 공조를 더욱 긴밀히 해나가기로 했다.
김관진 실장은 맥마스터 보좌관의 요청으로 이날 오전 9시부터 25분간 전화 협의에서 "확장억제력 강화를 포함, 굳건한 한미동맹을 통해 군사적 대비 태세를 더욱 강화하자"며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지난달 미국 워싱턴에서 처음 대면한 김 실장과 맥마스터 보좌관이 전화통화를 한 것은 이번이 벌써 네 번째로, 사드배치 강행에 대한 한국내 반발에 대한 맞대응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양측은 북한의 셈법 변화와 추가적인 도발 억제를 위해 중국 등 국제사회와의 공조하에 강력한 대북 제재·압박을 지속해 나가는 한편, 북한의 전략적 도발시에는 한미 양국간 긴밀한 공조하에 신규 유엔 안보리결의를 포함하여 북한이 감내할 수 없는 징벌적 조치를 신속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이래 한미간의 소통과 공조가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북핵문제 대응에 한치의 빈틈이 없도록 양국간 공조를 더욱 긴밀히 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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