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은 18일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년전 새정치연합-민주당 합당 과정에 5.18 등을 강령에서 삭제하려 한 것은 실무진인 윤 전 장관 잘못이 아닌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의지였다고 주장한 데 대해 "당시 안철수 공동준비위원장과 상의한 적은 없다"고 반박했다.
서울대 교수로 재직중인 윤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당시 새정치연합의 공동분과위원장인 저의 개인적 생각은 정강정책에 대해 이념적인 지향성보다 실용적인 접근을 해서 중도층을 끌어안는 외연확대 전략이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그러한 맥락에서 정강정책의 서론부분에 대해 논의할 때 이념 논쟁의 소지가 되는 것들은 언급하지 않는 것이 어떤가 하는 의견을 말해보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더구나 그런 문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는 지시를 받은 적도 없었습니다"라면서 "최종적으로 양측이 합의하지 못한 몇 가지 이슈들에 대해 지도부, 즉 김한길, 안철수 두 창당준비위원장의 합의와 승인을 얻어 확정하는 것은 한참 다음의 일이었습니다. 즉, 열린 자세로 다양한 논의를 해보는 일종의 사전 탐색 정도의 단계였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공직을 떠나 10년간 학교에만 있다 보니 언론을 대하는 감(感)이 옛날보다 많이 떨어졌구나, 대화를 그렇게 허술하게 했다니... 라고 후회했지만 이미 때는 늦었었지요"라며 "언론에서 큰 뉴스거리가 되고 새정치민주연합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을 때, 안철수 공동준비위원장께 전화를 했었지요. 그간의 경위를 이야기하고 사과를 했습니다. 그분의 이야기는 간단했습니다. 알았다, 걱정하지 마시라, 잘 정리해 수습하기로 하자는 정도였습니다. 물론 저는 그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그만두고도 싶었지만, 그러한 혼란의 와중에 사임하겠다고 외치는 것이 도움이 될지 자신이 안 섰고 그래서 그 사건은 그냥 지나갔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금태섭 의원에 대해 "당시 안철수 공동준비위원장이 더 이상 그 건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지나간 것에 대해 금의원님은 무책임하다고 지적을 하셨는데, 저는 그렇게 보지는 않습니다"라며 "그분이나 저나 5·18, 6·15, 10·4의 역사적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평가는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그 상황에서 저의 실수를 눈감아 주신 것이겠지요. 저는 그분과는 2년 전에 정치적인 연대관계를 끊고 한때 그분의 이런저런 부분에 대해 아쉬움도 갖고 있었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저는 금태섭 의원님의 말씀대로 6·15, 10·4 선언의 역사적 중요성, 그리고 그것을 주도하신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을 정치인으로서 높이 평가하고 존경합니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의 ‘진정성’에 대해서는 지난 4년간 정말 그리워했습니다"라며 "저는 지금 정치에 관여하고 있지 않지만,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밝혀 오해의 소지를 없애는 것이 정도일 것 같아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전낙지 신군부는 궐기한 가장을 청년을 부녀자를 칼로 찌르고 확인 사살을 하고 어디론가 싣고가 행불자가 있고 부상자가 허다하였다. 적국에 처들어가서도 이런 만행은 하지 않을것이다. 자신의 집권을 위해서 이런 만행을 저지르고도 궤변을 늘어 놓은 자서전을 쓴 낙지는 천벌을 받을것이다. 뒈져서도 저승에서 억을하게 죽은 영령들에게 처절하게 당할것이다 살인마 전낙지
박정희 유신독재가 김재규에 의해 종말 고하자 당연히 3김씨가 정치권 전면에 나섰다. 이는 너무나 당근인데 문어대가리 전두환이 특히 김대중을 구속수감해버렸다. 의에 앞장선 전남대생들과 광주시민들이 궐기하자 신군부 핵심 문어대가리는 공수부대 투입하여 곤봉으로 피터지게 박살하였다. 총칼로 찌르고 만행하자 무기고 습격하였다. 항복하면 선처한다고 하고 대학살 아!
만일 윤영관 전 장관의 발언이 그의 독자적인 결정이었고, 안철수 후보는 사후에 알게 된 것이라면 이에 대해 윤 전 장관이 책임을 져야했을 것이고 그러나 안 후보는 그때 이후 한 번도 이 문제에 대해서 윤 전 장관이 혼자서 결정한 것이라고 비판한 일이 없고,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지 얼버무린 채 막연히 '실무자'가 잘못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을 뿐?
합당 논의 과정에서 중요한 두 가지 사항이 정강정책과 당헌당규인데 정강정책을 담당한 윤영관 전 장관이나 당헌당규를 담당한 이계안 전 의원 모두 하나하나 세부적인 사항까지 안철수 중앙위원장으로부터 지시를 받고 보고를 했다고 금태섭은 밝혔고, 이에대한 언급이 철수에겐 없다!
금태섭 할말 없게 되었네. 당사자가 아니라는데 또 뭐라고 우길까? 증거 내라고 그럴까. 눈앞에 들이대면 이번에는 그 증거가 가짜라고 우기겠지. 눈에 욕심과 비난만 가득하니, 내가 하는 것은 모두 선이요, 상대방은 악이라... 충고도 비난으로 맞서고, 조언도 욕으로 맞받아치니...
윤영관 - "안철수나 저나 5·18, 6·15, 10·4의 역사적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평가는 확실하다." 그럼 왜 삭제하셨나요? 중도로 외연 확대를 위해서 안철수 김한길과 아무 상의없이 당신 혼자 삭제했다 그런데 그 역사적 중요성은 안다? 말에 모순이 있군요 역사적 중요성보다 중도로 외연 확대가 더 높은 가치이다. 결국 진보 노선 포기인데 혼자 결정?
아마 이 사건은 박지원이 가장 많이 알고 있을 것이다. 그때 민주라는 이름을 당명에서 빼느냐를 가지고도 설왕설래했었다. 박지원이 민주라는 이름을 뺀 야당은 야당이 아니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 같더라. 김한길 하고 통합 당시에 광주민주화운동, 6. 15를 빼자해서 기가 막히는 심정이었다. 박지원은 자신이 민주당 문지기라도 하면서 민주당을 지키겠다고 하더라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그가 지금까지 살아온 길을 돌아보라. 안철수가 민주화운동을 한 적이 있는지 그렇다고 사회를 위해서 헌신한 적이 있는지. 지금까지 나온 것은 사실이나 의혹을 보면 오로지 개인의 이익이 아니면 가족의 이익을 위해서 살아왔다. 금수저로 살아온 안철수는 자기 아니면 안 된다는 독재적 사고를 가진 자로서 아주 위험하다.
최악의 유치원 공약에 이어 안철수 후보의 학제개편 공약은 2013년~16년생들이 초중고대학을 다니는 동안 입시경쟁율이 최고 2배로 높아지는 등 지옥경쟁을 예고하는 최악의 교육정책 공약입니다. 자신의 딸은 외국에서 공부시키고 더 지옥같은 입시, 취업경쟁을 특정세대에게 실험하자는 안철수 교육공약은 진정성 0%입니다. 공약폐기하고 무릎굻고 사과해야 합니다.
알았어도 문제 몰랐어도 문제인데 그 중요한 사항에 대해 본인은 몰랐고 니놈을 봐준거라고 그러면 신상필벌의 기본원칙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란 이야기인데 게다가 자신이 몰랐으면 사과도 해명도 하지 않아도 된다 라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고 나중에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한테 내가 한게 아닙니다 흑색선전입니다 라고 한다면 니놈과 간잽이의 관계는 뭐냐! 쌩판 남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