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측 "칼빈슨 온다. 문재인만 핵위기 해결할 수 있어"
송영길 "문재인 유일하게 국정경험 갖고 있어"
송영길 본부장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열린 첫 선대위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 한반도의 핵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후보, 지금 있는 후보 중에 유일하게 국정경험을 가지고 노무현과 함께 미 조지 부시 대통령을 설득해가면서 9.19 비핵 합의를 끌어낸 경험을 기초로 한반도의 핵 문제를 문재인 후보만이 해결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저도 참여를 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시베리아 가스관을 연결하고 지금 조선해운이 망해서 무너져 가는 부산·울산·경남 산업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비전을 가진 문재인 후보를 통해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자"며 문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