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측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의 양자가상대결에서 밀린다는 내일신문-더오피니언 여론조사에 대해 "상식적이지 않은 여론조사"라며 선관위 조사 의뢰 방침을 밝히자, 내일신문-오피치언이 "더문캠 주장은 여론조사에 대한 기본적 이해가 부족한 억지"라며 조목조목 반박에 나섰다.
내일신문은 4일 반박기사를 통해 "내일신문은 1996년 이후 21년째 매달 정례여론조사를 해오고 있다. 1996년부터 2010년까지는 한길리서치와 2011년 이후에는 디오피니언에 의뢰, 조사를 실시했으며 매월 초 결과를 보도하고 있다"며 "더문캠이 문제 삼은 이번 조사도 특정시점과 주제를 염두에 둔 특별조사가 아니라, 매달 초 진행한 정례조사"라고 밝혔다.
내일신문은 우선 더문캠이 "조사가 이뤄진 2일은 전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경기지역 경선에서 압승해 언론노출이 극대화 된 날"이라며 조사시점을 문제 삼은 데 대해 "원래 내일신문은 매월 1일 보도를 원칙으로 조사를 진행해왔다. 2011년 이후 변치않는 원칙이다. 다만 4월 1일은 신문이 발행되지 않는 주말이었기 때문에 월요일인 3일로 보도를 준비했고, 조사는 당연히 보도 전날인 2일 이뤄졌다"고 반박했다.
내일신문은 더문캠이 "민주당 정당 지지율이 비슷한 시기 다른 조사에 비해 15%에서 20% 가량 낮게 나오는 결과는 조사 전체에 대한 신뢰도에 심각한 의심을 갖게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선 "이 주장은 여론조사 방식에 대한 기본적 이해가 부족한 데 따른 오해로 보인다"며 "디오피니언은 정당 지지율을 조사하면서 응답자에게 지지정당이 있는지를 한 차례만 질문한다. 선관위는 응답자에게 답을 강요하는 질문 형식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여론조사기관들은 지지정당 응답률이 너무 낮은 것을 우려해서 두세차례 반복질문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따라 디오피니언 정당 지지율 조사는 다른 기관조사에 비해 전반적으로 정당 지지율은 낮고 무응답 또는 지지정당 없음은 높게 나온다. 더문캠이 언론에 배포한 자료를 봐도 디오피니언 정당 지지율 조사는 다른 기관 조사에 비해 민주당 뿐 아니라 다른 정당 지지율 모두가 낮다"고 반박했다.
내일신문은 더문캠이 "여론조사의 기본인 무선전화 조사는 아예 없었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도 "이는 여론조사방식과 디오피니언이 활용한 인터넷(모바일활용웹방식) 조사에 대한 설명이 필요한 대목"이라며, 이윤우 디오피니언 부소장이 "여론조사방식에는 유선전화, 무선전화(모바일), 설문, 직접면접, 패널조사 등이 다양하게 존재한다"며 "이중 어느 방식이 가장 객관적이고 나은지에 대해서는 여론조사 전문가나 선관위도 정답이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무선전화가 여론조사의 기본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이 부소장은 "처음 듣는 얘기"라고 반박했다고 덧붙였다.
내일신문에 따르면 디오피니언이 활용한 모바일활용웹방식은 무선전화(모바일)를 통해 여론조사에 응할 의사를 밝힌 패널(20만 5461명) 중에 성별과 연령, 지역의 인구비를 토대로 무작위 추출해 모바일문자로 조사내용을 보내고 여기에 응답하는 패널을 모아 조사대상을 맞춘다. 이번 조사에서는 5천985명에게 문자를 보냈고 이중 응답자 600명으로 전체 비중을 맞췄다. 무선전화(모바일) 조사와 모바일활용웹 조사는 음성이냐 문자냐는 차이가 있을 뿐 실제 운용상에서는 별다른 차이가 없다.
이 부소장은 "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전화 조사의 신뢰도와 객관성에 문제가 드러났다"며 "미국에서도 신뢰성 있는 패널을 통한 조사가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내일신문은 더문캠이 "특정후보를 띄우기 위한 이런 식의 여론조사"라고 비난한 데 대해 "내일신문은 앞서 밝혔듯 21년째 매월 정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수년째 조사방식도 그대로다"라면서 "내일신문은 지난해 11월 1일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도가 한자릿 수(9.2%)로 추락했다는 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당시 여권에서는 '터무니없는 결과'라고 반발했지만, 당시 민주당 등 야권은 이 조사를 근거로 박 전 대통령에게 정치적 공세를 퍼부었다. 사흘 뒤 발표된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박 전 대통령 지지도가 5%까지 추락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내일신문 조사가 '터무니없는 결과'가 아님을 확인했다"고 상기시켰다.
내일신문은 "내일신문-디오피니언이 정례조사에서 밝힌 '박근혜 9.2%' 보도에는 이의제기를 하지 않았던 더문캠이 자신에게 불리한 결과가 나왔다는 이유로 조사의 공정성을 깎아내리는 것은 앞뒤가 맞지않는 태도"라고 비판했다.
내일신문 해명의 모순 2. 문자냐 무선의 차이일뿐인데 이해 부족이다? 여론조사 핵심은 표본. 갤럽 리얼등 다른 조사 업체 표본은 유선 무선 각 국번 무작위 또는 통신사에서 무작위 제공 내일신문 의뢰 조사 표본은 서베이링크 제공 서베이 링크는 신청자가 신청 후 포인트 받고 하는 곳 이게 어떻게 랜덤이냐고요! 적극적으로 등록한 사람이죠
내일신문은 60년대말 고김근태선생과 더불어 서울대 상과대학 학생운동의 리더였던 장명국씨가 만든 괜찮은 언론이다. 노동자들에 대한 관심이 다른 언론에 비해 훨씬 높은 편이지. 근데 무조건 불리한 결과가 나왔다고 개난리부르스를 춰대는 문재인 진영의 대응을 보고 있자니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러다 진짜 나라 먹으면 어찌 되는겨?
내일신문 해명 모순 1. 모바일 웹 설문 조사가 일반적인 방법이다? 미국 어쩌고 하면서 일상적이고 문제 없는 방식이라고 하는데 선관위 여론조사 등록 쭈욱 보면요 모바일 웹 설문 인터넷 조사는 거의 없죠 내일신문 의뢰 기관이 주로 하는 방식입니다! 일반적 방법은 전혀 아니고요 특수한 사례입니다.
내일신문 해명의 모순 2. 문자냐 무선의 차이일뿐인데 이해 부족이다? 여론조사 핵심은 표본. 갤럽 리얼등 다른 조사 업체 표본은 유선 무선 각 국번 무작위 또는 통신사에서 무작위 제공 표본 내일신문 의뢰 조사 표본은 서베이링크 제공 서베이 링크는 신청자가 신청 후 포인트 받고 하는 곳 이게 어떻게 랜덤이냐고요! 적극적으로 등록한 사람이죠
다른 언론에서는 이미 조작으로 결론 내리고 언급안하고 있는대 여가서만 난리네..뭐 그래 보던지...온늘밤 안철수 후보되면 1면에 대서특필 쥐쥐율 1위라고 한 9박 10일 대문에 걸겠네..ㅋㅋㅋ참고로 이 패널조사인지 뭔지는 리얼미터도 써보다가 포기한 방법임...지금은 무선전화 100% 혹은 유선 10% 섞는 이상 하면 다 조작임.
멸망의 아들 적그리스도(666,세계 대통령)와 손을 잡는 바티칸(로마 카톨릭,음녀)이 나오는 책<짐승 위에 탄 여자>가 있는데 바티칸이 히틀러와 손을 잡았듯이 미래에 짐승(적그리스도)과 일곱 언덕이 있는 도시(city) 여자(바티칸,음녀)가 손을 잡는다고 했죠. 나중에 공중권세를 가진 적그리스도(666,짐승)가 바티칸을 버린다고 했죠. 히틀러가 그랬듯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