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당들 "문재인 후보 확정 축하한다. 선의의 경쟁 하자"
국민의당 "누가 최적의 후보인지 국민들로부터 평가 받을 것"
각 당은 3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데 대해 축하의 인사를 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약속했다.
자유한국당 정준길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후보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한 달여 남은 기간 동안 국민의 지지를 받고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장진영 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문 후보가 제19대 대통령 후보로 확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선의의 경쟁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문 후보가 이번 대선을 적폐세력 대 미래세력'이라고 규정한 것은 적절하다"며 "어떤 후보가 고질적 병폐인 패권정치, 양극화, 부정부패 등 적폐를 청산하고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인 미래를 대비할 최적의 후보인지 국민들로부터 평가받을 것"이라고 대립각을 세웠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도 트위터를 통해 "문재인 후보의 확정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고 밝혔다.
정의당 배진교 선대위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문재인 후보께 축하의 뜻을 전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한 이재명, 안희정, 최성 후보들께도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두고 민주당 그리고 문재인 후보와 선명한 개혁경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의 명시적 당론인 법인세 최고세율 인상에 대해 매우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점, 재벌개혁 문제 등에 대해 분명한 입장이 없는 점, 광범위한 사회적 합의가 있는 최저임금 1만원 문제에 대한 분명한 의지를 밝히고 있지 않은 점도 적지 않은 국민과 지지자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고 있다"며 "문 후보가 과거 참여정부 시절 국정운영과 정책의 한계에 대해 성찰적인 극복의 의지를 갖고 있고, 촛불혁명을 계승하여 적폐청산을 완수할 개혁후보를 자임하고자 한다면 이런 사안들에 대한 입장을 더욱 분명히 드러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헌후보 캠프의 지상욱 수석대변인도 "문재인 상임고문의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선출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어 "진정 분열과 갈등의 시대를 끝내려면 문 후보부터 가슴에서 울려나오는 진정성을 담아 국민통합에 나서야 한다"며 "문 후보는 특히 편협한 세계관과 불안한 안보관부터 바로잡고 이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와 국민을 안심시키고 민생을 살리는 진정한 정책대결에 나서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자유한국당 정준길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후보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한 달여 남은 기간 동안 국민의 지지를 받고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장진영 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문 후보가 제19대 대통령 후보로 확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선의의 경쟁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문 후보가 이번 대선을 적폐세력 대 미래세력'이라고 규정한 것은 적절하다"며 "어떤 후보가 고질적 병폐인 패권정치, 양극화, 부정부패 등 적폐를 청산하고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인 미래를 대비할 최적의 후보인지 국민들로부터 평가받을 것"이라고 대립각을 세웠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도 트위터를 통해 "문재인 후보의 확정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고 밝혔다.
정의당 배진교 선대위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문재인 후보께 축하의 뜻을 전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한 이재명, 안희정, 최성 후보들께도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두고 민주당 그리고 문재인 후보와 선명한 개혁경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의 명시적 당론인 법인세 최고세율 인상에 대해 매우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점, 재벌개혁 문제 등에 대해 분명한 입장이 없는 점, 광범위한 사회적 합의가 있는 최저임금 1만원 문제에 대한 분명한 의지를 밝히고 있지 않은 점도 적지 않은 국민과 지지자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고 있다"며 "문 후보가 과거 참여정부 시절 국정운영과 정책의 한계에 대해 성찰적인 극복의 의지를 갖고 있고, 촛불혁명을 계승하여 적폐청산을 완수할 개혁후보를 자임하고자 한다면 이런 사안들에 대한 입장을 더욱 분명히 드러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헌후보 캠프의 지상욱 수석대변인도 "문재인 상임고문의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선출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어 "진정 분열과 갈등의 시대를 끝내려면 문 후보부터 가슴에서 울려나오는 진정성을 담아 국민통합에 나서야 한다"며 "문 후보는 특히 편협한 세계관과 불안한 안보관부터 바로잡고 이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와 국민을 안심시키고 민생을 살리는 진정한 정책대결에 나서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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