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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라인 두 축의 사의 표명, 난파선에서 선원들 탈출하는 광경"

정의당 "청와대의 검찰 장악 실패했다는 방증"

정의당은 23일 김현웅 법무부 장관과 최재경 청와대 민정수석이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 "사정라인의 두 축이 사의를 표명한 것은 침몰하고 있는 난파선에서 선원들이 하나 둘씩 탈출하고 있는 광경"이라고 해석했다.

한창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최근 검찰이 보여준 강경한 수사 태도에서도 드러나듯 청와대의 검찰 장악이 실패했다는 방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변인은 이어 "거짓으로 점철된 박근혜 정권의 몰락을 의미한다"면서 "이런 현실은 썩은 몸통 아래에선 퇴진 없는 내각 수립도 결국 무의미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대통령의 퇴진과 진상규명 없이는 가라앉고 있는 대한민국호를 구명할 방법이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은 반전드라마의 여주인공이 아니다. 국민은 정상회담도 국무회의도 참석하지 못하는 대통령은 필요 없다"며 "국민의 삶과 국정정상화를 위해 식물대통령은 하루빨리 자리를 내려놓아야 한다"며 즉각적 퇴진을 촉구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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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1 개 있습니다.

  • 3 0
    세월호

    세월호 선장같이 승객들은 그냥 빠져나가버리면 불쌍하고 순진하고 어린 학생들처럼 희생자가 발생한다 고객이 대통령 한분 이라도 반드시 함께 탈ㅅ출 하셨으면 합니다 비록 난 안나가겠다해도 꼭 설득하셔서 함께 탈출 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현명한 부하들의 자세 입니다 아시겠어요 ? 장관님?, 수석님 ? 앞으로는 좀더 좋은 배를 타시기 바랍니다 침몰하는 배는 ㅋㅋ

  • 2 0
    법안에 부끄럽다

    더 이상 칠푼이 보호할 가치 못 느낀다는 것이지

  • 2 0
    간신놈들에게 작두를

    4.19때 최인규 목달린것 잘알렸다.
    닥과 연대책임을 물어야 한다.
    모두 기어나와라.
    특히 황교할 한밍구.김관신 이넘들에게는
    무솔리니의 거꾸로 매달린 그림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

  • 2 0
    독재자 딸

    끝까지 버티는 장관들의 반절은 깜빵에서 비참하게 후회할 것이다.
    세월호에서 가만히 앉아있던 사람들은 수장되었다.
    난파선 박근혜호에서 빨리 뛰어내리는게 너희들의 살길이다.

  • 6 0
    쥐닭순실기춘병우참수

    비아그라니 국소마취제니 이런거 터지는거보면,
    문재인이 말한 명예로운 퇴진이란게,,,,,
    닭에게는 마지막 기회였을 듯~
    머지않아 '야동'도 나올 듯.....

  • 5 0
    끝까지 버티는 놈은 누굴까?

    이정현에 건다.

  • 29 0
    알고보니 ㅋㅋ

    수사상황을 보고받지 못해 위에서 무능소리 들으니 사의표명하는 거랍니다
    니미시팔 난 박근혜사태 들여다보고 한심해서 사퇴하는 줄 알았잖아요
    박근혜정부엔 인물없네 쪽팔린다 개돼지만도 못한 것들이 고위직 차지하고

  • 20 0
    탄핵까지 갈거없고

    26일날 끌어내립시다

  • 18 0
    노동부장관

    부끄러움이 없기는 국무장관 모두 마찬가지인데 그중에 갑은 이기권 노동부 장관이다. 노동부 장관직을 노동자 탄압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이따위 인간이 여전히 장관이라는 권력을 놓일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이 청와대 그분과 몹시 흡사하다.

  • 15 0
    하야는 필요없다~

    구지 탄핵도 필요엄다, 검찰조사 및 특검을 사실에 입각한 철저한 조사를 하여 죄상을 규명하여 실시간 발표하며, 개돼지들이나 해대는 짓거리보다 더 추악하고 더러븐 짓거릴 일삼으며, 지구상에 존재하는 온갖 부정부패비리짓거리, 사기조작 공작짓거릴 서슴치않고 자행한 무뇌칠푼 핫바지 대똥연과 그잔당들은 스스로 쳐뒈질 확률이 다분~~~

  • 21 4
    남은 명예라도 ....

    질서있는 퇴진 = 국익 위해 명예로운 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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