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문화계 블랙리스트? 이래서 '불통' 소리 듣는 것"
"국민들로부터 '블락' 처리된다" 질타
박원순 시장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런 리스트 만들라고 시키고 만든 사람들, 국민들로부터 '블락' 처리됩니다"라고 질타했다.
<한국일보>가 이날 공개한 문건에 따르면, 블랙리스트에 오른 문화예술인 9천473명 중에는 지난 2014년 서울시장 선거 때 ‘박원순 후보 지지 선언’에 참여했던 문화예술인 1천608명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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