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와 <동아일보>가 20일 사설을 통해 '생존'을 이유로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을 공식 촉구하고 나섰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가진 한일 외교장관회담에서 양국간 군사정보보호협정 필요성을 제기했고, 이에 대해 윤병세 장관은 "국민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는 유보적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동아>가 '국민의 이해'를 끌어내기 위해 소매를 걷어부치고 나선 모양새다.
<조선일보>는 이날 사설을 통해 "한·일은 이념과 체제는 물론 북핵 위협까지 공유하는 이웃 나라다. 안보 논리로만 생각하면 이미 협정을 맺어야 했지만 과거사 문제로 진척을 보지 못했다"라면서 "2012년 가서명까지 했다가 '밀실 처리' 논란으로 체결 직전 무산됐다"고 상기시켰다.
사설은 이어 "일본이 필요해서 우리와 군사정보협정을 맺자는 것이지만 우리도 일본의 정보가 필요한 것은 마찬가지"라면서 "일본은 1998년 북한 미사일 발사 이후 지금까지 대북 정찰위성을 4기 띄웠다. 앞으로 이 위성을 8기로 늘려 미국과 맞먹는 위성 정보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P-3C 등 무려 100대가 넘는 대(對)잠수함 초계기로 동해의 북·러 잠수함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미국을 제외하면 단연 세계 최대 규모"라며 일본의 대북 정보력을 강조했다.
사설은 그러면서 "아직 일본에 대한 우리 국민의 정서가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단시일 내에 달라질 것도 아니다"라면서도 "하지만 북이 SLBM 발사에 성공하고 5차 핵실험으로 핵탄두 소형화를 공언하게 된 사태는 일본과의 과거사 문제와는 차원이 다른 생존 문제다. 우리 자체 힘을 강화하는 동시에 가능하다면 다른 나라 역량도 동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설은 결론적으로 "군사정보협정으로 일본 군사력이 다시 한반도로 진출한다는 일각의 과장과 지나친 피해의식도 벗어나야 한다"면서 "이제 정부가 한·일 군사 정보 공유를 안보와 국익 관점에서 논의할 때가 됐다"며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을 촉구했다.
앞서 황호택 논설주간이 주한일본대사관앞 소녀상 이전과 한일 군사협정 체결을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던 <동아일보>도 이날 사설을 통해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기시다 일본 외상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의 필요성을 제기했음을 거론한 뒤, "협정이 체결되면 일본이 인공위성 등 첨단 장비로 포착한 북의 동향을 공유할 수 있어 대북 대응 능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다. 또 한미동맹과 미일동맹을 묶는 삼각 안보협력 체제가 확고히 구축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설은 이어 "이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한국 배치와 함께 한미일이 군사 및 안보 분야에서의 협력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는 의미"라면서 "작년 6월 한일 수교 50주년 때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거론하고, 올 1월 4차 북핵 실험 이후 박근혜 대통령이 미일 정상과의 연쇄 통화에서 강조한 것도 한미일 3각 안보협력 체제"라며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을 촉구했다.
전작권도 없는 군대가 군대도 아닌 자위집단과 군사협정이라. 한 마디로 어불성설이다. 모름지기 미래강병을 지향한다면 향후 30년 후에 적으로 돌변할 수도 있는 나라에 우리의 군사정보를 까는 것은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하는 거 아닌가? 가장 단적인 예로 독도 분쟁에는 어떻게 대처할래? 게임도 안 되니까 그냥 내주려고? 머리 좀 써라! 일본 앞잡아들이가?
한반도 진출 그 사전정지작업: 역사교과서 국정화+위안부 문제 졸속합의 조중 친일 종미 찌라시들 쉴드치는구나 그후 전시 작전권 사실상 미일 공동소유 이 시나리오 소름돋는다 사드반대!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야당은 즉시 탄핵발의로 닭의 직무정지 역사교과서 국정화 금지법안 직권상정 통과 시켜라!! 양키가 쪽바리와 우리를 군사적으로 억지로묶어 노으려 하는 것
일본 P3-C가 100대 .... 섬나라이기에 정찰,수색 면적이 넓어서 그런거고 . 울 나라 P3-C K (현재 P3-B개량형 포함) 16대 ..........................울 나라 해상면적으로는 1대당 "정찰,수색 밀도" 가 일본보다 높아~! . 좀 있으면 울나라 저고도 위성도 쏘아올려~! 글구 미국이 위성정보 주잖아~!
미국이 군사정보 안주나? . 부족하나? 아님 울 나라에서 손떼나?...무기만 잔뜩 팔아먹고! . 울 나라 예산으로 저고도 위성 계속 올릴 수 있고 . 지리적으로 북과 인접해 대북 '휴민트'나 '시긴트'는 우리가 더 우월한데 뭐가 아쉬워서? . 백두, 금강 정찰기 대신 요번에 통합정찰기도 구매했고~ . 세상에 공짜는 없다가 진리인데
태생부터가 더러운 반민족 악질친일매판자본의 부속물인 방가일보 똥아일보가 일본과 군사협정 맺어야한다 얼마나 외치고 싶었을까. 여기에 북한이 5차 핵실험을 했다니끼 제대로 때를 만난 격이구나. 이제 좀 지나면 전작권을 미국에서 받아내서 일본에 주자고 사설에 써 갈기겠지! 그런 다음엔....? 입에 올리기도 두려운 방가일보와 똥아일보의 더러운 매국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