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전두환 예방? 추미애, 적절치 않았다"
"잠재적 후보들에게 충분히 준비할 시간 줘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추미애 대표의 '전두환 예방' 추진 파동과 관련, "적절치 않았다"고 일침을 가했다.
김부겸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윤준호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추 대표께서 지금 우리 당의 상황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추 대표가 '대선후보가 내년 6월 말까지는 정해져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도 "잠재적 후보 분들이 대부분 자치단체장들"이라며 "그러니까 그분들에게 부담이나 압박을 주지는 말아야죠. 그래야 공정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다. 따라서 누구나 유리하다 불리하다를 떠나서 그런 분들에게 충분히 준비할 시간과 부담을 줄여주는 것, 그런 것들이 당당한 자세가 아닌가"라고 반박했다.
그는 "지금 6월, 180일 전까지 완료하게 되어 있지만 또 합의에 따라서 달리할 수 있다는 부칙이 있다. 그래서 후보자들 간에 이런 부분들은 적절한 합의가 있어야겠죠"라고 말했다.
김부겸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윤준호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추 대표께서 지금 우리 당의 상황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추 대표가 '대선후보가 내년 6월 말까지는 정해져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도 "잠재적 후보 분들이 대부분 자치단체장들"이라며 "그러니까 그분들에게 부담이나 압박을 주지는 말아야죠. 그래야 공정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다. 따라서 누구나 유리하다 불리하다를 떠나서 그런 분들에게 충분히 준비할 시간과 부담을 줄여주는 것, 그런 것들이 당당한 자세가 아닌가"라고 반박했다.
그는 "지금 6월, 180일 전까지 완료하게 되어 있지만 또 합의에 따라서 달리할 수 있다는 부칙이 있다. 그래서 후보자들 간에 이런 부분들은 적절한 합의가 있어야겠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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