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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부장검사, 박희태 사위라 출세가도"

김경진 "검찰, 한솥밥 먹다보니 돌출분자 있어도 눈 감아"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은 7일 '스폰서 검사' 파문을 일으킨 김형준 부장검사(46)에 대해 "(박희태) 사위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세 번째까지 사이에 굉장히 중요 요직을 판검사 시절에 받았고 그게 쭉 굴러가면서 검찰 내에서 요직, 요직을 받지 않았나"라고 주장했다.

부장검사 출신인 김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분은 박희태 전 국회의장의 사위"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게 검찰 검사로서는 간부급 검사로서는 정말로 치졸하기 그지없고 그 직을 담당할 만한 역량이나 도덕적 기준이 안 된다고 보여진다"며 "그런 사람을 도대체 어떻게 이런 요직에 발탁한 검찰 시스템이 가능했는가"라고 질타했다.

그는 김 부장검사가 스폰서 김씨 사건을 맡은 담당 검사를 만난 데 대해선 "수사 검사가 직보를 했다는 얘기도 없고 대검감찰부에서도 서부지검에다가 서부지검에서 보고를 하니까 한 번 더 파악을 해서 나중에 좀 정밀하게 보고를 해 달라 이런 식으로 뒤로 밀쳐버리는 상황들"이라며 "결국은 이게 대검감찰부에서도 실은 어떤 감찰 의지가 없지 않았을까"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검찰 내부의 셀프개혁이나 셀프수사 자정이 불가능하다"며 "서로 한솥밥을 먹고 같이 일을 하다 보면 아주 이런 이질적인 돌출분자가 있다는 가능성은 어느 정도 염두에 두고 있지만 실제 몸에 느껴지는 것은 같이 고생하는 부분만 느껴지기 때문에 이런 얘기가 들려온다고 하더라도 그냥 귀를 닫고 눈을 감고 싶은 부분"이라며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을 주장했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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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4 개 있습니다.

  • 0 0
    ㄴㄴ

    ㅁㅁㄴㄴㄴ

  • 5 3
    왜구의 떨거지들

    이게 왜상도 왜구 보리 문둥이들이 가지는 일반상식이다.
    왜상도가 지배하는 나라는 반드시 망한다. 왜 우리가 남이가
    하는 말이 나왔을까?
    주변을 둘러보면 모조리 일번찍는 놈들만 가득
    집안에서는 엄청난 기대를 가짐
    어떻게 해서든지 출세를 해야 하고 돈을 모아
    떵떵거리는 인간이 되어야 함.
    이게 상식으로 되남?
    김문수가 개가 된것도 이러한 왜상도 논리와 같다.

  • 8 0
    도준석

    흠, 이것은 순수하게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윤언비어 유포 아닙니다. 김부장검사 그냥 해임조치만 되지 않을까요? 검사분들이 자기 식구 챙기기가 어디 하루 이틀인가요? 고교 선후배 뒤져보면 스폰서들 한둘이 아닐듯 합니다만, 김부장검사의 먼지 털어보면 장난 아니게 나올것 같아요. 하지만, 확대 수사는 안하겠죠?

  • 18 0
    구역질

    '그 아버지에 그 아들' 이라는 말은 들어봤으나
    '그 장인에 그 사위' 라는 말은 듣지 못했구먼.
    장인과 사위는 혈연관계가 아니라서 서로 닮기가 힘들기 때문.

  • 25 0
    나야나

    대단함.
    집구석 스펙이.....

  • 13 0
    그래도 ㅆㅂㄴ 들은 두둔하는 것 보면

    가관도 아니야.

    롯데.
    우리가 남이가.

  • 32 0
    아이고 그러셔?

    캐디 몸 만지는 장인 영감에

    스폰으로 아파트 사주는 사위라...

  • 38 0
    징그러운가문

    끼리끼리라 했다 그가문에 그사위아이가
    희대에 빛날 영광의 가문인기라
    저런것들한테 국민세금 퍼준게 분통터지는기라

  • 47 0
    인도정의

    장인도 성추문이고
    사위도 여자에 빠져 떡검사짓 했구먼.
    장인과 사위가 참 참 참

    세상사람들이 침을 뱉는다.
    감옥가서 반성 많이 해라

  • 52 0
    희태나 형준이나

    다들 마누라로 만족 못하고 골프장으로 술집으로 찾아 다니면서 껄떡거렸구만, 이런 놈이 대한민국을 움직인다고 생각해 보자, 침뱃고 싶어진다. 그놈 면상에

  • 44 1
    장인이나 사위나

    얘들은 구멍동서.
    다까끼 마사오가 흐려놓은 물에서 배워 처먹은게 뭣이겠니.
    오로지 떡치기 떡떡떡....

  • 59 1
    남해 촌놈 박희태.

    생부 일찍 졸,
    재가한 母를 따라 양부 슬하에서 성장.

    당시 부산 경남은 물론,
    한수 이남 최고 수재들의 경남고 진학.
    재학 중 사시 합격으로 인생 역전엔 성공.

    대한민국 공식 의전 서열 2위, 국회의장까지.

    그러나 80이 가까운 나이에
    외동 사위와 동행 현장에서, 손녀같은 캐디 성추행....

    이제 그 사위까지 개인 플레이... ㅉㅉㅉ

  • 8 28
    국민

    요즘은 국민의 당이 대세구나. 집권욕에 사로 잡힌 더민주완 격이 다른 면이 돋보인다.

  • 55 0
    박근혜와 검사 김형준!

    최태민과 정윤회 - 박근혜,

    박희태와 김형준 - 창녀,

    그 장인에 그 사위!

    그놈의 집구석들,

    앞길이 뻔하다 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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