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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확산에도 질병관리본부-식약처 '핑퐁게임'만"

더민주 "세금만 축낼 뿐 차라리 없느니만 못하다"

더불어민주당은 5일 "15년 만에 국내에 콜레라가 다시 등장했지만 관계 기관들은 책임을 서로 떠넘기기에만 몰두했다"고 질타했다.

기동민 더민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지난 주말 부산에서 4번째 콜레라 환자가 발생했지만 질병관리본부는 '수산물은 식품이니 식약처가 맡고 있다', 식약처는 '콜레라는 법정 감염병이니 질병관리본부 관할이다'라며 핑퐁게임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온 국민이 공포에 떨던 메르스 사태가 수습된 지 불과 일 년여가 지났을 뿐이다. ‘제2의 메르스’사태가 벌어지는 건 아닌지 국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며 "하지만 질본과 식약처의 대응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고 개탄했다.

그는 이어 "세금만 축낼 뿐 차라리 없느니만 못하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면서 "청와대는 질본과 식약처에만 맡기지 말고 직접 국민 불안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나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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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1 0
    여기가 나라냐?

    언제부인가 이 나라엔 컨트롤타워는 없고 컨트롤타워를 흉내낸 기생충들만 드글드글한것같다

  • 4 0
    박근혜정권 들어서는

    뭔 문제만 터지면, 서로 담당 부처아니라는데도
    이를 정리해주는 파이널 코멘더가 없다 그러나 먹느데는데는 선착순달리기 한다
    다 박근혜 탓이다, 사람잘못 쓰니까? 짤를놈도 안짜르니(우병우)--뭔일데?

  • 2 1
    개쌍도지역 망하게 냅 -둬

    콜레라 수천명 발생까지

  • 3 0
    이렇게본다

    휴전선 경계에 삼성 에스원이 수천억원 들여 CCTV를 설치했는데
    결함있는제품을 서둘러서 실제경계효과는 없고 병사들의 근무강도
    조정에는 전혀 도움안되고있다..거기다가 북한에 말라리아약품 지원도
    끊겨서 휴전선의 장병들이 말라리아로 죽게생겼다..물끓여먹고
    수액공급만하면 되는 콜레라는 그문제에 비하면 새발의피다.
    말라리아걸린피를 먹은 모기가 병을옮기기때문이다.

  • 7 0
    정권교체

    국민세금월급도둑놈들이
    공무원사회에 만연하고 있다.
    특히 절대무능 극악무도 무책임의 절정 박근혜가
    임명한 도둑놈들이 특히 더 그렇다.

    청년들 일자리 없는데
    월급도둑놈 공무원들 다 짜르고 청년들에게
    자리 배분해주면 일 훨씬 더 잘한다.

    월급도둑 공무원들 쫓아내자.

  • 2 0
    ㅋㅋㅋㅋㅋㅋ

    노무현 대통이 만든
    청기와
    콘트롤타워가 있었다면.....
    쥐닥의
    8년 치적이다 ㅋ

  • 6 0
    유신잔당정권 하는짓이

    시계를70년대로 돌리는것도 모자라
    70년대 후진적 질병도 창궐시키는구나
    벼락맞아 뒤질년놈들

  • 4 0
    진교

    메르스의 기억ᆢ아직도 정신 못차리는 잘병본ᆢ한심합니다

  • 3 0
    이넘의 정부는 입만 열면 나몰라라

    이넘의 정부는 입만 열면 나몰라라

  • 0 0
    방법

    질본과 식약처를 해체하고 질본 식약처로 만드는 거야, 그럼 해결되지, 핑계되는 정부 조직은 그냥 해체하고 바로 통합하면 고위직 자리가 줄어 드니 알아서 대처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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